•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
  • 쓰기
  • 검색

맥컬리 컬킨 <나 홀로 집에> 리허설 중 조 페시가 진짜로 손가락을 물었다…아직도 흉터가 남아있어

카란 카란
3983 6 3

IMG_0426.jpeg.jpg

 

<나 홀로 집에>의 시즌이 돌아왔다. 이 클래식 영화의 주인공 맥컬리 컬킨은 현재 ‘맥컬리 컬킨과 함께하는 향수의 밤’이라는 이벤트로 미국 전역을 투어 중이다. 이 행사에서는 <나 홀로 집에> 상영 후 관객과의 Q&A 시간이 마련된다. 최근 일리노이주 로즈몬트에서 열린 행사에서 컬킨은 영화 촬영 당시 상대 배우 조 페시가 그를 겁주려다 실제로 손가락을 물었던 비화를 공개했다.  

 

컬킨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가 나를 겁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도와 피해자라는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그는 정말 위협적으로 보이고 싶어 했어요.” 그러나 페시는 장면을 리허설하던 중 실수로 손가락을 세게 물었고, 컬킨은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컬킨은 당시 페시의 놀란 표정을 생생히 기억하며, “그 순간 페시의 얼굴을 봤어요. 그때처럼 겁에 질린 조 페시의 모습을 본 적이 없었죠. 그는 ‘내가 아이를 물어버렸어!’라고 생각했을 거예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 페시의 대변인은 이에 대해 Variety의 논평 요청을 거절했다.  

 

반면, 페시와 달리 컬킨의 또 다른 상대 배우 캐서린 오하라는 그에게 언제나 따뜻한 존재였다. 오하라는 극 중 케빈의 엄마로 출연했으며, 실제로도 컬킨에게 모성적인 인물로 남아있다. 컬킨은 “오하라를 만나면 여전히 ‘엄마’라고 부른다”고 전하며, 오하라 역시 그를 보면 팔을 벌리며 “아들”이라고 반가워한다고 밝혔다.  

 

컬킨은 작년에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고, 당시 오하라는 그를 축하하며 감동적인 연설을 남겼다. 오하라는 “<나 홀로 집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품이며, 매년 이 영화를 온 가족이 함께 보게 만드는 이유는 바로 맥컬리 컬킨 덕분”이라며 그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극찬했다.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6

  • 사라보
    사라보
  • 갓두조
    갓두조
  • 콘스탄트
    콘스탄트
  • Robo_cop
    Robo_cop

  • 이상건
  • golgo
    golgo

댓글 3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HOT 어제 ‘토이 스토리 5‘ 테스트 시사회 모습 2 NeoSun NeoSun 1시간 전21:40 800
HOT 'Hard Truths'에 대한 단상 2 네버랜드 네버랜드 1시간 전21:44 217
HOT 수지 백설공주 뮤비 비하인드 NeoSun NeoSun 1시간 전21:33 278
HOT 넷플릭스 미니 시리즈 '소년의 시간' 로튼 리뷰 극찬 7 golgo golgo 7시간 전15:18 2537
HOT [불금호러 No.73] 60년대 독립 호러의 걸작 - 영혼의 카니발 4 다크맨 다크맨 13시간 전09:43 643
HOT 일렉트릭 스테이트 리뷰-세간의 악평은 거짓말 3 드니로옹 2시간 전20:38 756
HOT '블랙 백' 관람 전 알아두면 좋은 자료 4 golgo golgo 2시간 전20:42 412
HOT 마츠시게 유타카 오늘 아침 3 e260 e260 3시간 전19:36 673
HOT 폴 토마스 앤더슨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라스... 2 NeoSun NeoSun 5시간 전18:02 1216
HOT A24 알렉스 가랜드 & 레이 멘도자 '워페어' ... 2 NeoSun NeoSun 5시간 전18:01 723
HOT 일반영화 vs 놀란영화 비교짤 5 NeoSun NeoSun 6시간 전16:45 1794
HOT 한스 짐머, MCU와 <스타워즈> 참여 제안 거절 5 카란 카란 6시간 전16:16 1473
HOT 박은빈 엘르 화보 비하인드 / '하이퍼나이프' 언... 3 NeoSun NeoSun 7시간 전16:14 700
HOT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 간단 후기 5 소설가 소설가 7시간 전16:05 889
HOT 알렉스 가랜드 '28년후' 는 '라스트 오브 어... 4 NeoSun NeoSun 7시간 전15:56 818
HOT 조셉 코진스키 'F1' 첫 트레일러 기사 3 NeoSun NeoSun 8시간 전14:19 828
HOT 귀멸의 칼날 화이트 데이 버전 포스터 6 호러블맨 호러블맨 8시간 전14:17 1000
HOT 다 알려진 봉준호 차기작 정보 2 왕정문 왕정문 9시간 전13:54 4006
HOT AI로 만든 오드리 햅번 생애 6 카란 카란 10시간 전13:09 1746
HOT SF 호러 '애쉬' 로튼 신선도 100% 리뷰 3 golgo golgo 12시간 전10:28 2513
1169774
image
min님 3분 전23:11 24
1169773
image
빼꼼무비 빼꼼무비 35분 전22:39 187
1169772
image
GI 35분 전22:39 103
1169771
image
NeoSun NeoSun 45분 전22:29 147
1169770
normal
기쁨의섬 53분 전22:21 385
1169769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22:04 222
1169768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21:53 240
1169767
image
네버랜드 네버랜드 1시간 전21:44 217
1169766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21:40 800
1169765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21:33 278
1169764
image
션2022 2시간 전21:14 254
1169763
image
golgo golgo 2시간 전20:42 412
1169762
normal
드니로옹 2시간 전20:38 756
1169761
image
zdmoon 2시간 전20:25 331
1169760
normal
zdmoon 3시간 전19:39 540
1169759
image
e260 e260 3시간 전19:36 673
1169758
image
e260 e260 3시간 전19:35 367
1169757
image
e260 e260 3시간 전19:35 376
1169756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8:03 683
1169755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8:02 1216
1169754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8:01 723
1169753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시간 전17:54 345
1169752
image
카스미팬S 5시간 전17:40 273
1169751
image
NeoSun NeoSun 5시간 전17:31 796
1169750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7:07 671
1169749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6:45 1794
1169748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6:41 474
1169747
normal
카란 카란 6시간 전16:16 1473
1169746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16:14 700
1169745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16:08 488
1169744
image
소설가 소설가 7시간 전16:05 889
1169743
image
NeoSun NeoSun 7시간 전15:56 818
1169742
normal
처니리 처니리 7시간 전15:44 440
1169741
image
golgo golgo 7시간 전15:18 2537
1169740
normal
호러블맨 호러블맨 8시간 전15:11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