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어 컴플리트 언노운' 로튼 리뷰 모음
https://www.rottentomatoes.com/m/a_complete_unknown
<포드 v 페라리>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 연출.
티모시 샬라메가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의 1960년대 시절을 연기한 영화입니다.
현재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 주연상(티모시 샬라메), 조연상(에드워드 노튼) 후보에 올랐네요.
탑 크리틱만 옮겼는데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피터 하웰 - Toronto Star
팬데믹 기간 동안 이 캐릭터의 연기를 준비한 (티모시) 샬라메는 사운드로 마법에 가까운 무언가를 만들어낸다. 4/4
브라이언 탈레리코 - RogerEbert.com
(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영화는 탄탄한 연기, 절제된 연출, 유기적인 편집으로 예술과 명성의 교차점을 유려하게 포착한다. 3.5/4
톰리스 래플리 - AV Club
<어 컴플리트 언노운>은 수수께끼에 다가가고 싶거나, 어쩌면 그(밥 딜런)의 미스터리를 조금이라도 풀고 싶은 정직한 영화다. A-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맨골드는 눈물과 비극을 과시하는 진부한 영화가 아니라, 조용하고 진솔한 영화를 만들었고, 샬라메는 그러한 특성들을 결코 어리석은 헌사로 밀어붙이지 않는다. 기계 같은 흉내와는 거리가 먼 이 배우는 언제나 정직하고 믿음직하다. 3.5/4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맨골드와 그의 출연진이 만들어낸 캐릭터는, 우리를 그 결정적인 시대 속으로 쉽게 들어갈 수 있게 해주면서 <어 컴플리트 언노운>을 거의 *행아웃 영화로 바꿔놓았다. 그리고 그 자체로 매우 훌륭하다.
(*관객들이 캐릭터들과 실제로 어울리는 느낌을 받아 친근하게 느끼게 되어, 궁극적으로 친구처럼 받아들이게 되는 영화)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미국 포크계를 정복한 뒤 '일렉트릭'으로 변신하며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든 가수 밥 딜런의 모습을 따라가는 이 영화는, 딜런의 불투명성이 왜 그렇게 매혹적인지를 정확하게 조명한다.
닉 커티스 - London Evening Standard
단순히 흉내 내는 수준보다 훨씬 깊게 파고든 비범한 연기로, 싱어송라이터의 성장 과정과 그가 뛰어들고 변화시킨 음악계, 그리고 급박하게 '변화'하던 시기의 더 넓은 세상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보여준다. 4/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어쩌면 밥 딜런은 한 편의 전기 영화가 그를 온전하게 담아내기에는 너무나 변덕스러운 인물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토드 헤인즈의 영화 <아임 낫 데어>는 그러한 작업의 무의미함에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어 컴플리트 언노운>은 합리적인 수준에서 밥 딜런을 최대한 담아냈다. 4/5
케빈 마허 - Times (UK)
이 하찮고 재미없는 밥 딜런 전기 영화가 실패한 건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탓이 아니다. 2/5
크리스 휴잇 - Minneapolis Star Tribune
<어 컴플리트 언노운>은 딜런의 사운드가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는 척하지 않지만, 촘촘한 프레임에 집중함으로써 딜런이 받은 영향과 아이디어들을 암시한다. 2.5/4
데이비드 루니 - The Hollywood Reporter
이 영화는 <앙코르>(2005)와 비슷한 장점이 많지만, 그 영화와 다른 약점들도 갖고 있다. 하지만 티모시 샬라메의 짜릿한 주연 연기는 모든 면에서 약점에 속하지 않는다.
존 누겐트 - Empire Magazine
상징적인 아티스트에 관한 새로운 초상을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부할 지라도 이 작품은 완벽한 연기와 함께 놀랍도록 잘 만들어진 뮤지컬 드라마다. 3/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샬라메는 (작가 존) 스타인벡 스타일의 히어로이면서, 보이밴드의 스타, 희생당하는 신이 되는 사람이 겪는 다소 심각한 시련을 보여준다. “당신은 신인가?”라는 조롱 섞인 질문에 샬라메가 연기한 딜런은 이렇게 대답한다. “몇 번이나 더? 그래.” 5/5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어 컴플리트 언노운>은 정말 놀랍게도 전혀 고리타분하지도 형식적이지도 않다. 회의론자조차 느긋한 연출과 진정성 있는 경외감이 뒤섞인 이 작품에 푹 빠질 것이다.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이 영화는 딜런의 예술성에 경건한 입장을 보이고, 기술적으로 완성된 음악적 퍼포먼스로 가득 차 있으며, 각 트랙의 정서적 풍경에 진정한 감성을 담아 촬영했다. 충실한 작업이다. 하지만 딜런의 전기 영화는 충실함만으로는 부족하다. 3/5
데이비드 젠킨스 - Little White Lies
물론 밥 딜런은 자신의 신화를 만들어낼 때 진실을 고집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그의 숭고한 시를 통해 세상에 대한 본질적이면서 모호한 진실들을 드러낼 수 있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아직 그럴 권리를 얻지 못했다. 2/5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젊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티모시 샬라메는, 1960년대 초의 중요한 사회, 정치적 변화를 반영하는 음악계를 매혹적으로 탐구하는 영화에서 딜런 역할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3.5/4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예전에 나왔던 <아임 낫 데어>와 마찬가지로 <어 컴플리트 언노운>은 딜런의 미스터리를 설명하려고 시도하기보다 찬양하는 영화지만, 토드 헤인즈 감독의 경우, 딜런을 무한하게 만드는 것이 해결책이었던 것에 반해, 맨골드는 그를 가능한 한 작게 만들려고 한다. C+
맷 싱어 - ScreenCrush
어떤 면에서 <어 컴플리트 언노운>은 수수께끼 같은 스타의 초상을 일부러 감추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7/10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어 컴플리트 언노운>은 딜런이 그 시기에 만든 곡들의 본질적인 힘을 파헤치면서, 마치 시대를 초월한 곡들을 꺼내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우리가 보는 딜런이 다소 비열한 인물이라는 점이 이 영화의 힘의 일부가 된다.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샬라메는 밥 딜런이 되지 않는다. 그는 딜런을 떠올리게 하는 연기를 신중하게 만들어내는 동시에, 공기 중에 있는 거칠고 변덕스러운 무언가와 접신한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주제에 대해 야무지게 말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보완하려고 설득력 있는 음악적 퍼포먼스에 집중한다. 대부분의 경우 밥 딜런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 것 같다.
제이크 콜 - Slant Magazine
1960년대 팝의 시대정신에 대한 밥 딜런의 돌파구, 상승세, 영향력에 관한 다큐멘터리들, 서사 영화들, 책들이 도서관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기 때문에, 그와 같은 주제를 지나치게 단순화시킨 이 영화는 더 지루하고 불필요하게 느껴진다. 1.5/4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이 영화가 단 한 사람이라도 밥 딜런의 열렬한 팬을 만들어낸다면 제 역할을 다한 것이다. 만약 두 사람이 그렇게 된다면 정말 놀라울 거다.
golgo
추천인 4
댓글 4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