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영감독님의 신작'샤인'특별상영회와 배우님들 지브이 보았습니다..

항상 느릿느릿한 화법으로

그러나 맑은 청량감과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느낌을 받는 박석영감독님의 작품은 계속 이어서 보면 그 작품의 진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도 전작품 '재꽃','바람의언덕' .. 에서 상처를 안고 외로워하며 과거에 타인의 챙김을 받아야만했던 인물들이 이제는 예전의 자기같은 작은 아이도 챙겨주는 해금(전작품에선 아이였는데, 와 얼마사이 그냥 여성이 다 된듯한 모습..) , 그리고 바람의언덕에서도 외로움의 상처를 안고, 또 그이전 작품 다른감독님의 작품이지만 소통과거짓말,해피뻐스데이.. 같은 작품에서 상처난 영혼의 모습의 역할 캐릭터모습까지 박석영감독님의 작품은 아우르며 그사람의 성장과 어른의 모습.. 그리고 그러면서도 아이로 위안과 힐링을 받는 모습들이 다시한번 또 성장해 그려지는 느낌들이였습니다..

느린화법의 우리 마음을 어루안는 좋은 영화이니, 장선배우님,해금배우님.. 주연의 '샤인' 많이들 개봉하시면 보시옵소서..  좋은 영화..

저는 좋은영화, 힐링이 되는영화,재밌는 영화.. 은 마치 맥주를 마시듯이 그영화 시간있을때마다 한번씩 더 극장에서 관람합니다.. 마치 영화를 마시듯이.. (근데 사실 맥주나 술은 저 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