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가랜드 신작 '시빌 워' 로튼 리뷰 추가
https://www.rottentomatoes.com/m/civil_war_2024
추가로 올라온 로튼토마토 탑 크리틱 리뷰들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메건 나바로 - Bloody Disgusting
끊임없이 몰아치는 긴장감과 생생한 공포를 포착하는 놀라운 다큐멘터리 스타일 솜씨로 숨 막히게 강력한 작품을 만들었다. 3/5
싯단트 아들라카 - Inverse
우레와 같은 불협화음과 함께 감당하기 힘든 전쟁과 야만의 장면들을 담은, 충격적이면서 광대하고 강렬하며 압도적인 감각적 체험으로, 공기 중에 남아 있는 화약 냄새를 맡을 수 있을 정도다.
매튜 잭슨 - AV Club
이 영화는 우리 인류에게 얼마나 많은 인간성이 남아 있는지에 대한 열린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며, 도발적이고 스릴 넘치는 괴물 같은 영화로 당신의 눈에 깊게 새겨질 것이다.
데이비드 심스 - The Atlantic
블록버스터 느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지만, 종종 훨씬 작은 규모의 영화처럼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꽤 들뜬 상태로 극장을 나섰다.
케이티 라이프 - indieWire
일부러 암울하고 비참하게 만든 <멘>의 실수 이후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복귀작이다. 문제는 (이 영화의) 충격이 가신 뒤 찾아오는 공허함 역시 의도적이냐 하는 것이다.
에이드리언 호튼 – Guardian
가랜드의 <시빌 워>는 캐릭터나 세계관 구축의 수준에서 건질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화염에 휩싸인 수도, 텅 빈 고속도로, 백악관에서 벌어지는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는 총격전 등 효과적이지만 제한적인 시각적 도발만을 남긴다. 3/5
로버트 다니엘스 - Screen International
<시빌 워>는 몰두하고 보도하고 잊어버리고 기억하려는 암울하고 저돌적인 욕망 가운데서 덜커덕 윙윙 거리는 압도적인 전투를 펼치는데,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전적으로 감탄할 만한 부조화의 시적 감각으로 담아냈다.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멘>에서도 그랬듯이 가랜드의 통찰은 마치 외부인이 관찰한 것처럼 얄팍하게 느껴진다.
발레리 콤플렉스 - Deadline Hollywood Daily
얄팍한 캐릭터 묘사, 밋밋한 내러티브, 알맹이보다 스펙터클에 지나치게 의존한 연출이 몰입을 방해한다.
페리 네미로프 - Perri Nemiroff (YouTube)
알렉스 가랜드의 최신작은 관객을 완전히 압도적이다. 종군 기자들의 경험과 동기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극도로 냉혹한 현실을 강조하는, 서사적이면서 매우 내밀한 작품이다. 4.5/5
체이스 허친슨 - TheWrap
우리가 보게 되는 것은 부서지고 파편화된 것이지만, 마지막 순간에 <시빌 워>는 구시대의 잔해 속에서 추악하지만 꼭 필요한 진실을 발견해낸다. 가랜드는 훌륭한 마지막 숏을 건졌지만, 그 대가는 무엇이었을까?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좀비 사태로 런던 사람들이 모두 죽어나간 <28일 후>의 SF적 상상력 이래 가장 전복적인 디스토피아 비전이며, 오락거리로 쉽게 소비될 수 없는 작품이다.
로비아 갸르키에 - Hollywood Reporter
전복적이며 심란하게 만드는 영화.
리처드 휘태커 - Austin Chronicle
가랜드의 능숙하고 충격적인 각본은 고요하고 정석적인 연출과 균형을 이룬다.
타샤 로빈슨 - Polygon
정치보다는 인간에 더 초점을 맞춘 완전 매력적인 전쟁 드라마.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시빌 워>는 표면적으로는 생각할 거리들을 잔뜩 제공하지만, 정작 그게 무엇이고 왜 생각해야 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golgo
추천인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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