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새로운 DC 유니버스 참가에 “공짜로라도 할 수 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우정이 있다”며 열망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 드랙스 역으로 출연했던 데이브 바티스타가 제임스 건 감독과의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건 감독은 현재 새로운 DC 유니버스를 이끌고 있는데, 다시 한 번 히어로물에서 협업할 수 있을까?
바티스타는 WWE 프로레슬러에서 배우로 전향한 인물이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는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크게 높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건 감독과 바티스타의 재결합을 바라는 팬들이 많을 텐데, 바티스타 본인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최근 미국 Comicbook.com과의 인터뷰에서 바티스타는 “WWE의 명예의 전당 입성과 제임스(건)의 DC 유니버스 중 어느 것이 더 빨리 이루어질 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모르겠다.”며 웃으면서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 작년에 WWE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작년에 그렇게 될 예정이었는데, 촬영 때문에 남아공에 있었기 때문에 실현되지 못했다. 그리고 DC 유니버스에 대한 이야기는...제임스와는 아무런 얘기도 나누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WWE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티스타는 건 감독과의 재결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DC 유니버스든 아니든 간에 제임스와 함께 일하고 싶다.”며 “나는 어쨌든 제임스 건을 사랑한다. 훌륭한 감독이고, 우리 사이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우정이 있다. 그와 함께라면 공짜로라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건 감독과 바티스타 모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천천히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어려울 것 같다. “그는 지금 DC의 수장으로서 자기 일로 바쁠 것이다.”라고 바티스타는 말한다. 그 자신도 앞으로 신작 출연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어 “자신의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언젠가 재회할 가능성에 대해 “나는 항상 열려 있고, 그에게도 그 사실을 전했다.”고 말했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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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캐릭터 기대해봅니다!
기대된다 ~ 배우 바티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