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의 위험한 스턴트는 바이크 점프뿐만이 아니었다
관련 기사 정리해봤습니다. (출처: THE RIVER)
최고의 스턴트에 도전하는 초인 톰 크루즈 주연의 시리즈 최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에서 톰이 위험천만한 스피드 플라잉 스턴트에 도전하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스피드 플라잉은 작고 빠른 스피드 글라이더나 스카이다이빙용 낙하산을 이용해 산비탈에서 패러글라이딩처럼 날아올라 빠른 속도로 하강하며 비행을 즐기는 스포츠다.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스피드 플라잉에 대해 "매우 아름답고 섬세한 스포츠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 중 하나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감독에 따르면 스피드 플라잉은 스카이다이빙과 비슷해 보이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있는 스카이다이빙과 달리 스피드 플라잉은 전혀 예측할 수 없다고 한다.
산기슭에서 빠른 속도로 나선형을 그리며 날아가는 장면은 눈앞이 아찔할 정도인데, 감독은 "횡풍에 휩쓸리면 톰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걱정스럽게 말한다. 톰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착지해야 한다. 시속 80km 이상으로 말이다. 우리 팀은 2~3년에 걸쳐 훈련을 해왔다"고 설명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영상 중반부에서는 위험한 스턴트를 어떻게 카메라에 담는지, 그 촬영 방법과 기술이 소개된다. 추락할 가능성을 고려하면 비행 중인 톰을 촬영하기 위해 헬리콥터나 드론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비행하는 톰의 옆에 장착할 수 있는 촬영용 장치를 새롭게 개발했다. 그 장치를 헬리콥터에 탑승한 스태프가 조작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플라잉 장면을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장치와 스턴트를 준비해도 날씨는 통제할 수 없다. 막상 촬영이 시작될 때 안개가 끼고 강한 바람이 불어 톰이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해 스턴트 촬영이 취소되기도.
다음 장면에서는 드디어 날씨가 좋아져 촬영이 시작되었고, "3, 2, 1, 액션!" 외침과 함께 톰이 산을 내려오며 스피드 플라잉을 시작한다. 톰은 착륙할 때 그 모습을 찍기 위해 착륙 지점으로 향하는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에 접근하면서 정해진 지점에 착륙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스턴트를 톰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소름 돋는 장면을 연출한다.
스피드 플라잉 외에도 톰이 오토바이를 탄 채로 하늘 높이 뛰어올라 몸 하나만으로 자유낙하하는 전대미문의 초절정 스턴트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촬영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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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위해서 조금 자제를 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솔직이 톰크루즈 영화 촬영중 사망 이런 소식은 제발 안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