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장 둘러보고 <경관의 피> 관람기

숙소가 신주쿠역 근처라 그 근처 극장 몇 곳을 둘러봤습니다.

먼저 맛집 라멘집 근처라 들러본 단관 극장 K's CINEMA 입니다.

작은 극장인데 돌비 시스템이더군요.

못본 일본 영화가 이리 많다니.. ㅎ

체인점은 아닌듯한데 15년전 처음 일본을 찾을때부터 있던 WALD 9 CINEMA 입니다.

<경관의 피>가 이번주 개봉이라 크게 걸려있더군요. 

그리고 큰 체인점인 TOHO CINEMA 입니다.

입장하는곳에 고질라가 인상적인데 가까이선 잘 안보임 ㅋ

굿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고, 이번 드니로 옹의 특별전도 하는지 굿즈도 따로 있더군요.

사고 싶었지만 일본어라 굳이.. ㅋ

그리고 담주 개봉하는 <범죄도시 2>의마요미도상도~

그리고 오늘 한국 오기전 시간이 딱 알맞게 비어서 <경관의 피>를 관람했습니다. ㅎ

영화비 1900엔인데 WALD 9 CINEMA 낮시간 사람이 꽤나 많더군요.(토호는 상영 안함)

여기는 굿즈의 나라라 웬만한 모든 영화에 뭘 주던데 역시 일요일까지 경관의 피 굿즈는 없었습니다. ㅠ

1시반 5관은 250석 넘는 나름 큰관이었는데 2/3가 차서 들어갈때 살짝 놀람.

사운드는 음악영화 듣기 좋은 저음 베이스라 좋았지만 몇몇 대사가 조금 먹히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P.S. 일주일 일본 여행을 한터라..

이번주 포스터 떼샷은 쉬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