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장 고평가 받는 한국드라마
<빅마우스> 종영 후에 한동안 '용두사미'란 단어가 인터넷에 많이 돌았는데요...
제 생각엔 16부작이 아니라 한 20부작쯤 되어서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지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했었습니다.
뭐, 작가님이 어떤 스토리를 구상하셨는지 알 수 없지만요. (처음부터 시장출마 전까지는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웨이보에는 용두사미의 반대말이 한동안 검색어로 올라왔더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았던 한국드라마(高开高走的韩剧)'란 단어로요.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떠우반전영'은 평점을 매길 수 있는데, 참여자수도 표시됩니다.
1위가 최근작이 아니어서 신기했어요.
한한령(2016년 여름에 사드배치가 되었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한한령이 발동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식적인 선언이 없어서 대개 그때 쯤으로 추측합니다) 이전 작품이라서 더 고평가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한한령 전에는 중국 방송에서 우리나라 작품이 방영되었거든요.
8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서 9.7점의 높은 평점을 준 <응답하라 1988>입니다.
(별점 5점에 5점 만점을 준 사람의 비율이 88%가 넘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여러 사이트와 인플루언서가 뽑은 작품성있고 좋았던 한국드라마들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가 추가로 찾아본 최근작들 평점입니다.
(어떻게 보고 평점을 내린 건지는 저도 모릅니다. 묻지마세요~
한한령이 끝나고 정식으로 판권이 중국에 팔리길 기원합니다.)
자료출처: 떠우반전영, 소후한오, 환구극집, 인플루언서 애일고청류 웨이보, 웨이보 초화 등
손별이
추천인 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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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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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네티즌들이 아무래도 좀더 객관적이고 냉정,가혹(?)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어서 이 사이트 평점 참고합니다 ^^
그 와중에 응답하라 시리즈나 나영석PD 작품들은 거의 전부다 고평가더군요
사람들 눈은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