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 영등포 타임스퀘어 4DX SCREEN 체험존 상세 방문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비상선언 4DX SCREEN 체험존이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가기전에 외계+인 1부를 봤기에 과연 4DX SCREEN체험존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비행기 느낌의 체험 존이 있고

4DX 체험 존의 4DX의자는 2좌석이 있는 VR게임 의자같은 모습이였습니다.

체험존 이용 방법은 줄을 선 후 

맨 처음 사진에 보이는 데스크까지 갑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승무원 옷 입으신 분에게 가면

4DX체험존 탑승권 을 받을 수 있어요.

탑승권은 약간 아시아나 항공 티켓의 느낌이 나는데

실제 탑승권과 꽤 비슷하게 나와 비행기 타러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 탑승권의 뒷면엔 뭐가 있을까 궁금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뒷면을 찍어봤는데 뒷면에는 비상선언 캐릭터별 사진이 있습니다.

이제 탑승권을 받으면 체험존 우측 부분에서 앉아서 대기하는데 공항 대기석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체험존 중간 부분에서 체험하는 게 바로 보여서 기대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대기석에서 보는 뷰는 이렇습니다.

안내하시는 분께서 탑승권에 써있는 번호를 불러주시면

탑승차례가 된 건데 1인 방문으로 오시면 거의 다른 1인 방문자분과 같이 탈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험을 시작하게 되시면

4DX의자가 있는 곳에 가셔서 앞에 짐을 놓으시고

의자에 앉으면 됩니다.

글을 쓰며 의자를 보니 4DX VR이라고 써있네요!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은 스크린X를 체험할 수 있게 3개의 화면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분 30초가량의 예고편과 본편 클립을 볼 수 있고

4DX효과는 의자 무빙위주였고 

신선한 점은 4DX VR의자다 보니 의자가 360도 옆으로 회전을 했습니다.

영화관에선 옆으로 한 바퀴 돌기가 쉽지않은데

실제로 360도를 도니까 미래에 이 의자가 도입되서 영화를 본다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체험을 하고 나오면 나가는 곳에 사인 엽서가 앞뒤로 놓여져 있는데 다양한 배우 솔로 사진들이 있으며

그 중 한개만 골라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앞쪽에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님의 엽서가 있었고

뒤쪽엔 임시완 김남길님 엽서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병헌님과 송강호님 엽서를 고민 하다가

바로

제가 고른 엽서는

송강호님 엽서입니다. 아래는 뒷면 사진 첨부해봅니다.

엽서까지 받고 나면

사진 중앙에 위치한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기계가 있고 찍으면 QR로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엽서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근접샷과 멀리서 찍어본 샷입니다

체험시간은 약 3분정도로 길지는 않았으나

360도 돌아가는 4DX의자를 체험해보고

비행기느낌의 공간도 방문해

실제 비행기도 타보고 비상선언 영화의 한 장면에도

다녀온 느낌이였습니다.

체험공간이 영원히 있지는 않으니

이번 주말 시간이 되신다면 다녀와보세요 ㅎㅎ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체험 영상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