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영화제] 마카오행 첫날 오후 일정 스케치(스압)
쿨스
- 야경이 멋진 하버뷰호텔 외관
체크인 후 각자 방에서들 쉬고 6시에 프레스 카드를 받으러 컬처센터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문이 닫혀있더라구요.
그래서 부실한 점심을 만회하기 위해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괜찮아 보이는 가게 하나를 찍어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깔끔한 내, 외관에 가격도 적당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즐비했습니다.
- 점심의 설욕을 위해 24,25번 메뉴와 D세트 2개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전부 해도 점심 1인분 세트 값밖에 안되는 ㅠㅠ
우선 D 세트에 딸려 나오는 따뜻한 두유가 나왔습니다.
베지밀 A의 맛이었습니다 ㅎㅎ
- 매운 소고기 탕면인데 꽤 맛있네요. 쌀면이 부드럽고 국물이 맛있습니다.
- 다크맨님이 취향인것 같아서 시킨 덮밥인데 살짝 짜장밥느낌도 나면서 아주 맛있었네요.
사진속 비쥬얼과 똑 같아서 놀람 ㅎㅎ
- 닭고기, 표고, 대추등을 넣고 연잎에 찐 밥인데 건강함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닭고기가 야들하니 아주 맛있었네요.
만족스런 저녁식사를 마치고
근처에서 발견한 서클K에서 쇼핑을 잠시 하고
근처의 수퍼 구경을 했는데 한국 제품이 꽤 보이네요. 숨은 그림 찾기 해보세요 ㅎㅎ
- 그리고 근처에서 찾은 카페.
- 홍대앞 카페 같은 느낌인데 훈남 종업원이 친절하고 영어도 잘하고 메뉴도 영어가 있어 좋더군요.
- 다크맨님이 주문하신 카페라테. 라테 아트가 예술...장미 보시십니까.
- 스테피님이 시킨 아포카토
- 커피해골님이 시킨 캬라멜 마키아토.
절묘한 맛의 배합이라는 칭찬을 ㅎㅎㅎ
- 제가 시킨 마카오 블랙 밀크티. 맛있었어요 ㅎㅎ 저래뵈도 29 달러...4800원돈 싸죠 ㅎ
커피 해골님이 다시 오고 싶다고 싶다고 하실 정도로 센스도 분위기도 괜찮은 가게였어요.
- 동네에서 타이치 하시는 분들
그리곤 밤이 아쉬워 야경이 멋진 마카오를 좀 더 보기위해
낮에 갔던 코타이쪽으로 다시 가보기로 했습니다.
애증의 베네치안으로 다시 셔틀을 타고 고고
- 아까 댓글로 다른 분이 추천해주셨던 갤럭시 호텔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외관이 진짜 장난아니예요
- 크기와 화려함에 압도당하는...정문 찾는데 한참 걸렸어요 넘 커서 ㅎㅎㅎ
- 그런데 내부도 장난아니더라구요
- 미친 장식의 분수대 ㅎㅎ
카지노 구경 하고 나오니 분수쇼를 하고 있네요
- 진짜 멋졌습니다.
- 다시 나와서 봐도 멋진 갤럭시호텔...
- 베네치안 호텔에서 다크로드 한 컷
- 에펠탑 구경하러 파리지엥 호텔로 갔습니다.
- 화장실 복도 보고 정신병원씬의 한장면 같다고 느낀 ㅎㅎㅎ
- 파리지엥 호텔 리셉션 퀄리티...베르사이유급 ㅎㅎ
- 로비를 나오면 파리의 지하철 입구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 에펠탑과 건물 야경이 예술입니다.
- 베네치안 호텔 야경으로 마무리..
샌즈호텔 코타이에서 셔틀타고 숙소로 잘 돌아왔네요.
오늘의 정말 꽉찬 일정은 이로서 마무리입니다...
^^
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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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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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역시 마카오...^^#
재밌게 즐기다 오셔ㅛ
그나저나 사진중간에 다크맨님ㅋㅋ 반갑습니다!!
역시 쿨스먹사 답습니다. ㅎㅎ
4분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오시길 ㅎㅎ
영화들 소식도 기다릴게요~
저는 갤럭시호텔라인 맨구석에 있는 반얀트리에서 숙박했거든요. 갤럭시 정문 분수대 쇼랑 리셉션 모델 누나들 보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경험을...ㅋㅋㅋ 쿨스님 사진보니 그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마카오 정보 쏙쏙이네요!!!!
커피도 좋네요!!!!
와 잘 보았습니다! 역시 화려한데 물가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모양이네요 ㅎㅎ
어릴 때 한국에서도 봤던 서클케이도 반갑네요!
그리고 역시 쿨스님은 먹사 장인이시네요. 보면서 배고파졌어요ㅎㅎ
익무인에게는 스튜디오 시티 호텔이 딱 입니다. 배트맨이 있거든요.
다음에는 그곳으로 가 보세요. 파리지앵 호텔 길건너 입니다.
베가스가 연상되는 호텔들이네요 ㅎㅎ
2주전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네요~~
우와..야경이 멋지네요...
저도 지난주에 여기 하버뷰에서 숙박했었는데요..ㅋㅋㅋ
계속 잼난소식 부탁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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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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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다크로드님 너무 피곤해보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