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크 참...ㅜㅜ
스타워즈 같이 외국인 팬덤이 거대한 시리즈 영화를 극장에서 볼 때 유독 외국인 관크를 많이 맞닥뜨리네요...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스타워즈 시리즈의 오랜 팬으로서 마무리는 용아맥 재관람으로 끝내고 싶어 용아맥으로 향했는데...
하...외국인 가족이 단체로 관람을 왔는데 영화 내내 영어로 수군덕 수군덕, 중간엔 심지어 애가 큰소리로 "아빠! 방금 뭐라 그랬어?!"하니 아빠 되는 사람이 "scum!"하니 애가 "scum?" 하니 "응, scum!" 이렇게 큰소리로 대사 설명까지 해주고... (수다 관크는 크레딧이 올라가기 직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손가락으로 화면 가리키며 화면 가리기, 비닐봉지인지 과자봉지인지 부시럭부시럭, 폰딧불이 시전, 캔 같은 것 주물럭거리면서 따그닥거리는 소리 내기, 영화 중간에 갑자기 일어나서 화면 다 가리면서 화장실 가야된다고 말하기...그것도 심지어 아이 둘이 번갈아가며 한번씩....와 정말 욕이 튀어나올락말락 했습니다. 이 망할 관크 종합세트를 러닝타임 내내 지켜보고있자니 화가 머리끝까지...
관크짓은 본인 나라 돌아가서나 하지...왜 남의 나라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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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입에 손가랏 대고 쉿! 하면 알아서 조용해집니다. 계속 떠들어서 참을 수 없다면 조용하라고 말해보거나, 미소지기 소환이요.
I'm your father 하면 됩니다.
외국인들은 관크 개념이 없나봐요. 저도 저번에 스타워즈 볼때 뒤에서 떠들어서 짜증났는데 ㅠㅠ
남의 나라 와서 뭘 한다느니 하는 발언은 20세기에 두고 오셨어야...
위추 드립니다 ㅠ 저도 예전에 미국과 호주에서 영화를 관람한 경험들이 있는데요. 예술영화전용관이 아니면 대다수의 외국분들이 관람 매너가 존재하는지를 잘 인지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ㅠ 담배 피지 않고, 전화 통화만 안한다면 괜찮다가 일반적었다랄까요 ㅠ;
어느 나라를 가도 관크는 있기 마련이라고 봅니다.
그것보다 외국 아이들이 한국말을 잘하네요.
아니 한국에서 살면 당연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