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후기

TV로 봤지만 재개봉을 해서 영화관에서 보게 됐다

근데 영화관 가던 중 오티소진이라는 댓글을 확인하고 결국 제일 확실하지만 조심스러운 코엑스로 발걸음을 돌렸다

확실히 영화관에서 보니 훨씬 좋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잘 살아난다

사람들이 왜 라라랜드했는지 영화관에서 보니까 알겠다

파랑과 보라의 메인 색에 원색을 포인트로 색감이 좋다

꿈이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회환과 아쉬움을 들추는 거 같다

꿈과 사랑을 둘 다 이룰 순 없었던 걸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서로에게 좋은 동기와 영향력을 줬는데 영화촬영으로 7개월을 떠난다지만 계속 연락은 할 수 없었는지 등...

그래서 이 영화가 더 마음에 남는거 겠지만

코메박 단차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경험했다

격줄 예약이지만 앞줄로 자리를 옮긴 관람객의 머리가 자꾸 스크린에 들어와서 불편했다 

코메박은 꼭 꼭 단차 개선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