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문 Cemetery Gates (2006)

감독: Roy Knyrim
주연: 레기 반니스터Reggie Bannister, Peter Stickles, Aime Wolf, Nicole DuPort

어느 실험실.몰래 들어온 2인조. 동물 실험반대하는 이들이 몰래 어느 동물을 가둔 박스를
가지고 나옵니다

이걸 자연으로 풀어주려던 이들은 그 생물을 진작 확인했어야 하는 뼈저린 후회를 남기며
세상을 하직하고 맙니다;;;

어느 사람이 없는 산길. 이곳에 오래된 공동 무덤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을 우연히 들른 남녀들은 호러 동영상을 찍을려고 모인 듯,


그리고
이들은 동영상으로 이를 찍던 도중에 실감나는 살육을 당하게 되고 마는데!?



변종 실험생물이 탈출해 사람을 먹이로 사냥한다는 간단한 줄거리입니다

뭐 이러한 장르라면 워낙 흔하고(?) 별 신경없이 즐길 영화이니
뭐 줄거리적으로 크나큰 장점은 없다고 할까요


우선은 괴물이 반갑게도 사람이 쓰고 연기하는 괴물이더군요^ ^
요즘은 이런 괴물들을 어설픈 저예산 Cg로 맡는게 너무 많은데
눈물겨운 아쉬움을 가득 주더군요 ㅡ ㅜ

이 무덤문에선 적어도 CG빨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이젠 그것이 매력이 되는군요 워낙에 CG빨이 엉터리같아서;;



뭐 간단한 줄거리에 꽤 고어적이고(물론 제작비 문제인지 좀 피가 너무 가짜티가
나는게 흠이지만 사람 팔다리.모가지가 마구 날아가고 뭐 괴물이 사람은 처절하게
죽여놓기에 고어적으로 눈요기적인 매력?이라고 할까요

전혀 기대하지 않고 보니 재미있군요


---반가운 얼굴

판타즘 시리즈에서 톨맨에 맞서던 아이스크림 장수로 나온 레기 반니스터가
반갑게도 주인공으로 나옵니다..(위시 마스터에서 너무나도 허무하게 죽던 역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