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에단 코헨 '하니 돈트' 칸영화제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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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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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 Coen’s ‘Honey Don’t’ Panned By Critics [Cannes]
우리는 절실히 코엔 형제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에단 코헨의 두 번째 단독 연출작인 ‘Honey Don’t’는 ‘Drive-Away Dolls’에 이은 작품이지만, 평단에서 참담한 실패를 겪었다.
할리우드 리포터, 인디와이어, 더 랩, 콜라이더, 버라이어티, 벌처, 인버스 등에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 영화는 레즈비언을 주제로 한 B급 영화 3부작 중 두 번째 편으로, 에단 코헨이 아내이자 파트너인 트리샤 쿡과 함께 공동 집필 및 공동 연출을 맡았다. 과연 세 번째 영화에 대한 제작 허가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Honey Don’t’는 오브리 플라자, 마가렛 퀄리, 크리스 에반스 등 주목할 만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퀄리는 사립 탐정 역으로,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에 위치한 컬트 집단에 휘말리게 된다. 이 컬트의 매력적인 리더는 에반스가 연기하며, 플라자는 중요한 ‘미스터리 여성’ 역할을 맡았다.
‘Drive-Away Dolls’는 에단 코헨이 조엘 코헨 없이 처음으로 만든 내러티브 장편 영화였다. 조엘은 2021년 ‘맥베스의 비극’을 단독 연출하며 솔로 감독으로 나섰다. ‘Drive-Away Dolls’에는 코엔 형제 특유의 감성이 남아 있었지만, 이전 작품들보다 다소 터무니없고 직설적인 유머에 더 치중한 면이 있었다.
조엘이 올해 여름 스코틀랜드에서 촬영할 또 다른 단독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만큼, 형제가 함께하는 소문난 공포 영화의 재회는 아직 몇 년은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24/ethan-coens-honey-dont-panned-by-critics-ca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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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tine -
이상건 -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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