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루이스 풀먼 “밥은 통제 불가능해질 수도..<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 어려운 상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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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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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영화 <썬더볼츠*>에서 첫 등장한 ‘밥’이 차기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배우 루이스 풀먼은 최근 미국 Men’s Health와의 인터뷰에서, 밥이라는 캐릭터가 앞으로 “위협적인 존재가 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썬더볼츠 팀은 밥을 절대 눈에서 떼지 않으려 해요. 만약 악의 손에 들어가거나 적절한 서포트를 받지 못하면 그는 위험한 존재가 될 수도 있거든요. 동시에, 언젠가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기에 가까이에 두려는 거죠. 밥은 아주 유능한 인물이니까요. 다만 그들(썬더볼츠)은 지금 상당히 복잡한 상황에 처해 있어요”
풀먼은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정확한 출연 여부에 대해 아직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심지어 캐스팅 발표 당시에도 본인은 출연 소식을 처음 듣는 상황이었다고 말할 만큼, 마블의 철저한 정보 통제 속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저도 놀랐어요. ‘내가 나온다고?’ 하는 느낌이었죠”
유사하게, US에이전트 역의 와이엇 러셀도 최근 “진심으로 아무것도 모른다. 각본도 안 봤고, 초반에 죽을지도 모른다”고 밝혀, <둠스데이>가 마블 사상 가장 철통보안이 적용된 프로젝트 중 하나임을 짐작케 한다.
(물론 이런 발언들 자체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기획된 무지’일 가능성도 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인피니티 워>(2018), <엔드게임>(2019)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는다.
대규모 팀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들의 귀환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는 상황이다.
“이번 작품엔 정말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각자 어떻게 활약할지 밥은 거기서 어떤 식으로 연관될지,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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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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