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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파리 테러 소재 신작 '패럴렐 테일즈' 2026년 봄 개봉 - 이자벨 위페르, 뱅상 카셀, 카트린 드뇌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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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ghar Farhadi’s New Film Tackles 2015 Paris Terrorist Attacks

 


 

최근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란 출신의 영화감독 아스가르 파르하디가 차기작 'Parallel Tales'를 위해 파리로 돌아옵니다. 이 영화는 2026년 봄 프랑스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곧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은 프랑스 최고의 배우진으로 구성된 화려한 캐스트를 자랑합니다. 이자벨 위페르버지니 에피라뱅상 카셀카트린 드뇌브피에르 니네아담 베사 등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이제 'Parallel Tales'의 첫 번째 줄거리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파르하디는 프랑스에서 깊은 울림을 주는 민감하고 중대한 사건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뱅상 카셀에 따르면, 영화는 2015년 11월 파리 테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는 이 사건 당시 바타클랑 극장을 습격한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하고 인질을 구출했던 특수경찰 BRI(수색 및 개입 여단)의 지휘관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 사건은 매우 민감하고 감정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소재이기에, 파르하디에게는 특히 조심스럽고 신중한 연출이 요구됩니다.

2015년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 공격은 총 130명의 사망자와 수백 명의 부상자를 남겼습니다. 이슬람국가(ISIS)와 연계된 공격자들은 콘서트가 진행 중이던 바타클랑 공연장을 포함해 다수의 장소를 표적으로 삼았고, 공연장 안에서는 총기를 난사해 9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였으며, 프랑스는 즉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2024년 1월 르몽드(Le Monde)와의 인터뷰에서, 파르하디는 더 이상 이란에서 영화를 제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란의 “억압적인” 정권에 대한 저항의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Parallel Tales'는 이러한 선언 이후 그가 선택한 대담한 다음 행보입니다.

 

그는 이전에도 단 두 편의 영화를 해외에서 촬영한 바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제작된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스페인에서 촬영된 '누구나 아는 비밀'이 그것입니다. 파르하디는 '어바웃 엘리''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세일즈맨''어떤 영웅' 등 깊이 있고 감정적으로 강렬한 이란 드라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11/1lxjlji1iie8ljuehzl26t741ot66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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