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영화 <위키드: 포 굿> 제작 막바지.. “압박감 느끼지만, 좋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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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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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을 영화화한 <위키드>의 후편, <위키드: 포 굿>이 오는 2025년 11월 21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제작의 막바지에 돌입했다.
원작 뮤지컬에서 작사·작곡을 맡았고, 영화 시리즈에서도 그 역할을 이어가는 스티븐 슈워츠는 미국 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제작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아 집중해서 작업하고 있지만, 동시에 매우 흥분된 상태입니다”
전편 <위키드>의 호평에 대해선 “좋은 반응은 큰 격려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합니다.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피할 수 없지만, 이는 좋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위키드: 포 굿>은 원작 뮤지컬의 2막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보도에 따르면, 2025년 5월부터 오케스트라 녹음을 시작하며, 음악 프로듀서 그레그 웰스는 여름까지 믹싱을 진행해 11월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올해 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웰스의 자택과 스튜디오가 전소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웰스는 “모든 것을 잘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이후 빠르게 정상 궤도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작에는 오리지널 넘버 외에도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각각 한 곡씩의 신곡이 추가될 예정이다.
각 곡은 해당 캐릭터의 핵심을 표현하는 중요 테마곡으로 구성되며, 특히 에리보는 노래뿐 아니라 작곡 작업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그란데의 작곡 참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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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
선우 -
kmovie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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