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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사진 주의) 일라이 로스, 1995년작 <매드맨> 리메이크 본격 제작 돌입

  • 카란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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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장인 일라이 로스가 신작 <매드맨>(Ice Cream Man)으로 돌아온다.
이 작품은 Media Capital Technologies(MCT)와 The Horror Section의 전액 투자 및 제작으로 진행된다.

<호스텔>, <캐빈 피버> 시리즈로 잘 알려진 로스는, 한적한 여름 마을이 아이스크림 장수에 의해 혼돈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줄거리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아이스크림과 함께 찾아오는 공포"라는 콘셉트가 이번 작품의 핵심이다.

이번 영화는 로스가 20년 이상 품어온 오리지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그는 그간 스튜디오들이 프로젝트의 과감함에 부담을 느껴 제작이 미뤄졌다고 밝히며, 이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만든 영화 중 가장 무섭고 미친 작품”에 도전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로스는 공포 전문 제작사 The Horror Section을 통해, “등급 제약 없는 과감한 극장용 공포 영화”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림 맨>은 2026년 2분기 북미 극장 개봉 예정이며, 올여름 캐나다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로스는 “이런 작품을 위해 The Horror Section을 만든 것이다. 관객들이 극장에서 비명을 지를 수 있는 강렬한 공포 경험을 만들고 싶었다. MCT와 같은 훌륭한 파트너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운이 좋다”고 말했다.

MCT 측은 “일라이 로스와의 작업은 언제나 큰 영광이며, 이번 영화는 거의 10년 만에 그가 독립 시장에서 선보이는 오리지널 프로젝트로 신선하고 흥미롭다”고 평했다.
이어 “<매드맨>은 차세대 공포 프랜차이즈의 시작점이 될 잠재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은 MCT가 독립 영화 제작에 직접 투자자로 참여하는 첫 사례로, 이전에는 라이온스게이트와의 공동 투자 파트너로서 <쏘우 X>, <언젠틀 오퍼레이션>, <베스트 크리스마스 페전트 에버>, <플라이트 리스크> 등의 작품에 참여했다.
향후 공개 예정작으로는 <존 윅> 스핀오프 <발레리나>, <롱 워크>, <굿 포춘>, <더 하우스메이드> 등이 있다.

한편, MCT는 전략적 콘텐츠 투자에 주력하는 금융 회사로, 영화 스튜디오, 독립 제작사, 지식재산권 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MassMutual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 투자자들이 MCT의 활동을 후원 중이다.

The Horror Section은 2025년 3월, MCT와 일라이 로스가 공동 설립한 공포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극장용 영화 외에도 TV 시리즈, 게임, 팟캐스트, 라이브 이벤트까지 아우르는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첫 주요 프로젝트로 조 베고스 감독의 <지미와 스티그스>를 발표하며, 2025년 8월 대규모 극장 개봉을 예고했다.

카란 카란
75 Lv. 1409081/1500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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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golgo님 포함 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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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lgo 4시간 전
센 영화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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