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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샤를리즈 테론 “<킬 빌>로 우마 서먼은 오스카를 받았어야 했다”

  • 카란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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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이 넷플릭스 액션 속편 <올드 가드 2>의 홍보를 위해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번 속편에서는 테론이 자신의 액션 롤모델 중 한 명인 우마 서먼과 마주하게 된다.

 

“서로 예전부터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팬으로서 그녀의 작업을 지켜보며 언제든 함께 일하고 싶었어요”
테론은 “액션 영화계에 발을 들였을 때, 제게 그녀는 진정한 스승 같았어요. 말 그대로 ‘원조’였죠”라고 말했다.

 

그녀가 언급한 것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 - 1부>(2003)과 <킬 빌 - 2부>(2004)에서 우마 서먼이 연기한 브라이드 역할이다.
테론은 2005년 <이온 플럭스>를 시작으로 <핸콕>,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아토믹 블론드> 등 여러 액션 영화를 통해 장르 안에서 입지를 다졌다. 그런 그녀에게 <킬 빌>은 강한 영감을 준 작품이었다.

 

“<킬 빌>로 우마 서먼이 오스카를 받았어야 했죠, 그렇죠?”라는 지미 키멜의 질문에, 테론은 “100% 동의해요”라고 답하며, “이런 장르의 영화에서 남성들이 많은 인정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우마가 그 영화에서 보여준 건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라고 강조했다.

 

<올드 가드 2>에서 직접 대결하는 장면에 대해서는 “사실 좀 무서웠어요. 그녀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니까요”라며, “액션 영화계에 있으면서 ‘누구와 함께 액션 장면을 찍어보고 싶을까’ 생각했을 때, 항상 우마 서먼이었어요. 항상요”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2020년 여름에 공개된 1편 <올드 가드>는 넷플릭스에서 첫 4주 동안 7,200만 가구가 시청한 인기작이다.
테론은 이번 속편에서도 키키 레인, 마티아스 스후나르츠, 마르완 켄자리, 추이텔 에지오포 등과 함께 복귀하며, 우마 서먼과 헨리 골딩이 새롭게 합류한다.

카란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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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lgo 6시간 전
지금이면 최소한 후보엔 올랐을 텐데... 그 때는 B급 정신의 장르 영화가 제대로 대접 못 받아서 힘들었죠.
3등 이상건 4시간 전
연기하느라 고생 많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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