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를 보고 나서 (스포 O)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작품

277 2 1
넬슨 만델라의 전기 영화로 갔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의 철학이나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모습이나 이전에 인종차별을 했던 백인들에게 분노와 복수가 아닌 따뜻함과 화합을 하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중간중간에 럭비 이야기가 계속 들어가 있는데, 남아공의 럭비 팀이 넬슨 만델라를 만나 패배가 익숙했던 팀이 성장하고 동기부여가 생기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어떤 열정, 희망, 의지 같은 걸 느끼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럭비 경기를 할 때 계속 슬로우를 걸면서 영화의 템포를 죽였고, 흐름을 깨면서 지루함이 들게 했다.
마지막엔 그래도 감동은 있었지만 럭비 이야기 부분은 아쉬웠다.
톰행크스
추천인 2
댓글 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굿바이 만델라>란 TV 영화 있는데 같이 보면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