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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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을 영화화 했는데 다양한 장르를 연출했던 민규동 감독의 신작. 주연은 강한 인상을 작품마다 남기는 이혜영 배우가 열연을 펼쳤다.
솔직히 122분 이라는 런닝타임에 비해 내용이 너무 익숙한 맛이었다. 좀 더 스피드 하게 편집했으면 어떠했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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