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너스: 죄인들' 로튼 리뷰 추가 번역(신선도 97%)

https://www.rottentomatoes.com/m/sinners_2025
해외에선 이미 개봉했는데... 한국은 아직 소식이 없네요.
탑 크리틱만 옮겼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인데, 탑 크리틱에선 하나만 눈에 띄네요.
평론가들 총평
뛰어난 시각적 스토리텔링과 발을 절로 두드리게 하는 음악이 융합된 굉장한 작품. 각본가 겸 감독인 라이언 쿠글러의 첫 번째 오리지널 블록버스터로서 그의 독창적인 상상력을 제대로 펼쳐 보인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다양한 관심사를 일관되게 명확히 표현하거나(혹은 연결 짓지 못하며), 멋들어지게 무서운 뱀파이어 피바다를 보여주지만 너무 과욕을 부렸다.
캐리 달링 – Houston Chronicle
더 이상의 뱀파이어 영화는 필요 없다고 생각할 때 쯤, 감독 겸 작가인 라이언 쿠글러가 나타나서 이렇게 말했다. “내 성수 좀 잡고 있어 봐.” 5/5
닉 하웰스 – London Evening Standard
거의 훌륭한 작품이지만, 총알이 뚫고 지나간 시체들처럼 자잘한 허점이 너무 많아서 의미가 조금씩 새어 나간다. 4/5
헬렌 오하라 - Empire Magazine
이빨을 쑤셔 넣기 좋은 작품. 4/5
조슬린 노베크 – Associated Press
지금껏 나온 쌍둥이가 주인공인 영화들 중에서 창의적으로 가장 야심차고, 문화적으로 풍성하며, 예술적으로 대담한 시도. 이 문장이 장황하다고 생각한다면 영화를 보기 전에 준비 단단히 해라! 3.5/4
페리 네미로프 - Perri Nemiroff (YouTube)
하룻밤 동안 살아남아야 하는 짜릿한 뱀파이어 스릴러 영화로, 최고 수준의 배우들과 이야기와 음악의 연결성이 놀라운 수준이다. 영화 속 공연 장면이든, 루드비히 고란손의 음악이든, <씨너스> 속의 모든 음악은 생명력을 지닌 듯하다. 4.5/5
앤 호나데이 - Washington Post
저속함과 심오함을 대담하게 오가며, 야심차고 때로는 불균질하지만 예술, 전유, 배신과 구원을 성찰하면서도,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생각을 충격과 매혹이라는 주요 목표를 위해 희생시키지 않는다. 3.5/4
마이클 필립스 - Chicago Tribune
영화가 살아있으며, 배우들은 자신들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운미 모사쿠의 의젓하며 훌륭하게 조율된 애니,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완벽하게 구현한 독특한 팜므파탈 연기 등. 3/4
오디 헨더슨 – Boston Globe
<씨너스>는 전달하고자 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많은데, 그것들 모두를 뱀파이어가 잔뜩 나오는 시대극 속에 영리하게 감춰뒀다. 3.5/4
로버트 다니엘스 – RogerEbert.com
<퀸 오브 뱀파이어>와 <황혼에서 새벽까지>가 충돌한 듯한 작품으로 볼거리는 많지만, 남부를 배경으로 한 뱀파이어 신화에 새로운 시도를 더하지는 못했다. 2.5/4
메건 나바로 – Bloody Disgusting
음악이 <씨너스>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첫 공포영화를 짜릿하고 생동감 있게 만든다. 이번 시도가 마지막이 아니길 바란다. 4/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Australia)
<씨너스>의 혁신적인 본능이 대중에게 통할까 싶지만, 성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 유쾌한 이색작. 4/5
크리스틴 로페즈 – The Film Maven (Substack)
별나고(스텝 댄싱 장면이 길게 들어가 있음), 섹시하며 대담하고 흥미진진하다. <씨너스>는 모든 걸 갖췄다! B+
제이크 콜 - Slant Magazine
<씨너스>는 현대 주류 영화들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자신감 넘치는 작품 중 하나다. 3.5/4
엘리자베스 와이츠먼 – Time Out
이질적인 요소들 중 일부는 성공적이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지만, 그 조합이 대담해서 관객으로 엄청난 야망에 아찔함과 경외심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풍성한 이야기의 영역이 쿠글러를 보다 서사적으로 흥미로우며 대담한 방향으로 이끈다. 4/4
린다 마릭 – HeyUGuys
숨 막힐 듯한 대담함의 영화. 5/5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씨너스>는 추진력 있고 호쾌한 오락물이다. 혼란스럽지만 항상 매력을 잃지 않는다. 이 영화는 매혹적인 장르들의 결합과 클리셰, 아이디어들이 휘몰아치는데, 어쩌면 독특한 미국적 방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피범벅에 강렬하며, 불타는 블루스 기타의 넥처럼 진동하는 흡혈귀 영화. 라이언 쿠글러의 <씨너스>는 <크리드>의 감독이 자신의 본능에서 직접 뽑아낸 첫 번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B+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씨너스>에서 이 독창적인 작가는 초현실적인 디테일을 최대한 활용해, 음악적이고 의미 있으며, 매혹적이고 인상적인 공포물을 만들어낸다. 3.5/4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때때로 좀 과잉된 면이 있지만, 노련하게 연출된 공포 장면 덕분에 사회적 병폐를 은근히 반영하면서 신경 곤두서게 만든다.
데이비드 루니 – The Hollywood Reporter
아트하우스적이면서 동시에 그라인드하우스 영화인 <씨너스>는 원래는 작동하지 않을 피에 흠뻑 젖은 믹스 테이프이지만, 쿠글러 감독의 강렬한 연출, 훌륭한 출연진, 몰입감 있는 IMAX 비주얼, 온 몸과 영혼을 뒤흔드는 사운드와 음악 덕분에 성공했다.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씨너스>에서 라이언 쿠글러는 장르를 탐험하고 재해석하는 데 진정한 재능이 있음을 확인시켜주면서, 완전히 독창적인 느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A-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씨너스>는 모든 면에서 잘 된 건 아니지만, 성공한 부분이 훨씬 많다. 이 영화는 ‘진지한’ 팝콘 영화가 얼마나 풍성하고 강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다.
맷 싱어 – ScreenCrush
쿠글러가 전통적인 호러 스토리 구조 안에서 <씨너스>의 중심 주제를 풀어내는 방식은 정말 탁월하다. 9/10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기막히게 촬영된 몰입도 높은 시네마. 끝이 없을 것처럼 장대하며, 분명 제멋대로이긴 하지만, 그게 큰 죄악은 아니다.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많은 이들에게 이 영화는 초자연적 요소 없이도 잘 통했을 것이다. 나도 그랬으리라고 인정한다. 나는 현실적인 위기 속에서 사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걸 보고 싶었다. 그래도 이 영화에는 에너지와 코믹북 같은 대담함이 있다. 3/5
클라리스 로프리 - Independent (UK)
만약 지금의 영화계가 이토록 병든 상태가 아니라면 <씨너스>의 짜릿한 장르 융합은 흥행 돌풍을 일으켰을 것이다... 관객들이 이 영화의 풍성한 가치를 알아주길 바랄 뿐이다. 4/5
캄볼 캠벨 – Little White Lies
음악적 장면들, 그리고 쿠글러가 기술과 정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다루는 모습을 보면서 짜릿했다. 이것은 쿠글러가 마블 영화들을 찍을 때는 제약받았던 것들이다. 5/5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