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풍 그림 그리는 챗GPT… "판도라의 상자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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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로펌 프라이어캐시먼 소속 조시 와이겐스버그 변호사는 "스튜디오 지브리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으로 훈련을 받았는지, 이렇게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얻거나 승인을 받았는지가 문제 될 수 있다"며 "동의와 보상 없이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면 논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그림 스타일'이 저작권으로 보호되지는 않는다는 대략의 원칙이 있지만 문제가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했다.
논란이 일면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2016년 NHK방송에서 AI 기술에 관해 "삶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 기술을 내 작업에 쓰고 싶지 않다"고 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이미지 생성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녹아내릴 정도다. 사람들이 이미지 생성 모델을 좋아하는 것을 지켜보는 건 즐겁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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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그리던 아티스트들이 위기감 가질만 하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