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백 후기
라인하르트012
3220 6 10
1. 일단 40분까지는 뭔 내용인지 잘 파악도 안되고 총도 안 나와서 밤에 보기 좀 힘들었는데..40분부터는 엄청 재미졌어요..특히 상황이랑 피아 파악이 잘 안된 상태의 남편 시점으로 쭉 가니까 쉽진 않았어요..근데 다 보고 나면 잘 썼네..데이비드 코엡..하고 쌍따봉을 날리게 되네요
2. 팅커 스파이 류를 좋아하면 좋고 화끈한 액션을 기대한다면 비추요
3. 음악 좋고 가장 좋은 건 패션이요..완벽한 셰빌로 스타일의 수트가 죽여주는 피어스 브로스넌 영감님이 선글라스 쓰고 돌아다니고 톰포드 스타일의 뿔테안경모델같은 파스벤더도 좋지만 비밀스러우면서 화끈한 캐슬린 역의 케이트 블란쳇 누님의 매력은 끝내주더라구요..6-70년대 룩 좋아하시면 완전 추천!
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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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문 -
Sonatine -
블루스카이 -
갓두조 -
min님 -
golgo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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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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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10
25.03.19.
golgo
그랬을걸요..ㅠㅠ
22:12
25.03.19.
2등 저도 지난주 금욜 표창원 선생님과 함께하는 GV에 참여했었는데,
확실히 중반부터 몰입감이 괜찮더군요 ㅋㅋ
어떻게 보면 마블 시빌워 보는 느낌같았습니다.
예고편에서 느꼈던 느낌 생각하면 오산이더군요 ㅎㅎ
확실히 중반부터 몰입감이 괜찮더군요 ㅋㅋ
어떻게 보면 마블 시빌워 보는 느낌같았습니다.
예고편에서 느꼈던 느낌 생각하면 오산이더군요 ㅎㅎ
22:43
25.03.19.
갓두조
점점 날카롭게 느껴져서 집중되더라구요
23:06
25.03.19.
3등 팅거도 초반 10분 스토리 파악 하느냐 힘들었는데, 40분이라니.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03:25
25.03.20.
블루스카이
약간 태엽을 막 감다가 어느 순간에 탁 풀어버리는 느낌이에요
08:07
25.03.20.
블랙 백도 봐야겠네요
11:24
25.03.20.
Sonatine
절대 피곤한 상태 말고 추천드려요
12:42
25.03.20.
묵직한 출연진에 비해 의외로 소박하더라고요 재미있게봤습니다. 흥행이 크게 될거 같지 않아서 안타깝긴합니다.
12:16
25.03.20.
왕정문
약간 연극적이라고도 인상을 받았어요
12:41
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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