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왕비도 구설수?…[백설공주] 갤 가돗, 시오니스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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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설공주'의 또 다른 주인공 왕비 역할을 맡은 배우 갤 가돗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284번째로 이름을 올린 갤 가돗은 이스라엘 출신 여배우로는 최초입니다.
[갤 가돗/배우 : 저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평범한 소녀입니다. 이런 순간을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현장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모이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시위대는 '갤 가돗은 부끄러운 줄 알라'고 외쳤고,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친 이스라엘 시위대의 깃발을 빼앗으면서 경찰이 뒤쫓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영화 '원더 우먼'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갤 가돗은 이스라엘군 복무 경력과 함께,
2014년 가자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을 지지하는 듯한 언급을 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른바 '시오니스트' 논란은 원더 우먼에 이어 백설공주 개봉을 앞두고도 뒤따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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