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롱레그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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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퍼킨스 감독이 연출한 <롱레그스>는 연쇄살인사건의 암호를 유일하게 해독하는 FBI요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30년간 지속된 일가족 연쇄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FBI는 증거로 피해자의 생일이 14일이라는 것과 '롱레그스'라는 서명이 담긴 암호 카드뿐입니다.
새로 전입한 리(마이카 먼로)는 여태껏 아무도 해독해내지 못한 암호 카드를 해석합니다. 하지만 상관들은 이를 믿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 둘씩 그녀의 능력에 대한 검증이 된 후 본격적으로 그녀는 수사에 투입됩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경찰에 관한 이 호러물은 캐릭터와 이야기의 신박함 보다는 충격적인 비주얼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후반부에 보이는 비주얼은 지난 10년 간 가장 무서운 공포영화라는 카피만큼은 아니지만 호러물로서 관객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최근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번 작품에서도 굉장히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그인지를 알아보는 것은 크레딧을 보고 난 이후였으니까요. 한편 주연을 맡은 마이카 먼로의 경우 최근 스릴러와 공포물을 오가는 캐릭터를 보여줬는데 이번 작품에서 그의 매력이 가장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차기작에선 또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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