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휴스턴,'엘리펀트 맨' 기형 예술가 조셉 메릭 전기 영화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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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워크 엠파이어',<아메리칸 허슬>의 잭 휴스턴이 '엘리펀트 맨'으로 알려진 빅토리아 시대의 기형 예술가인 조셉 메릭을 중심으로 한 전기 영화 <조셉 메릭>을 연출한다고 헐리우드 리포터가 전했습니다.
휴스턴이 연출과 함께 케이트 코헨,마이크 메다보이,데이비드 돕킨과 제작하며 올해 말 제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메릭은 살아 있는 동안 매혹의 대상이었고 그의 이야기는 그의 생전 이후에도 알려졌습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형이었고 10대 시절에 서커스 괴물로 이용되다가 런던 사회와 과학계에서 호기심의 대상이 되었지만 또한 자신의 작품이 때때로 제한된 삶의 한계를 뛰어넘는 에술가이기도 했습니다.
이전에 데이비드 린치가 1980년에 존 허트가 주연을 맡은 영화를 연출했으며 이 밖에도 수많은 책,쇼,연극,오페라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닉 야버러가 각본을 맡는 이 영화는 메릭의 놀라운 삶에 대한 신선하고 깊은 감정의 관점을 제공해 전설의 숨겨진 이야기를 밝혀낼 것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메릭의 마지막 몇 달을 배경으로 그의 변화하는 여정과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예상치 못한 삶을 바꾸는 관계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