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그레이 '페이퍼 타이거' 4월 촬영 시작 - 앤 해서웨이, 아담 드라이버, 제레미 스트롱

James Gray’s ‘Paper Tiger’ Shoots This April — Stars Anne Hathaway, Adam Driver and Jeremy Strong

이전에 발표된 바와 같이, 제임스 그레이가 ‘페이퍼 타이거’의 연출을 맡는다.

이 작품은 애덤 드라이버, 제레미 스트롱, 앤 해서웨이가 출연하며, ‘가정 내 범죄 드라마’로 묘사되고 있다.

좋은 소식이 있다. 이 영화는 당초 계획보다 더 빨리 촬영을 시작하며, 제작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퍼 타이거’는 오는 4월 뉴저지에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런데 해서웨이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도 촬영 중이기에 아마도 이번 작품에서는 비중이 작은 역할일 가능성이 크다.

‘페이퍼 타이거’는 아메리칸 드림을 쫓던 두 형제가 ‘너무 좋은 기회’를 좇다가 위험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부패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은 러시아 ‘마피아’에게 위협받으며, 가족 간의 유대가 흔들리고 배신의 가능성이 싹트게 된다.

제임스 그레이의 오리지널 각본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아마겟돈 타임’ 이후 다시 한번 그레이가 해서웨이, 스트롱과 재회하는 작품이 된다. 애덤 드라이버로서는 그레이와의 첫 협업이지만, 그의 필모그래피에 또 한 명의 A급 감독이 추가된 셈이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28/james-g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