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의 '미키 17 로버트 패틴슨에게 남우주연,조연 오스카 2개 줘라' 해외글

Park Chan-Wook Says Robert Pattinson Deserves Two Oscars for ‘Mickey 17' Performance(s)

한국 영화감독 박찬욱이 봉준호의 신작 미키 17에서 주연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를 극찬했다.

패틴슨은 이번 SF 영화에서 동일 인물의 여러 버전을 연기한다.

올드보이와 아가씨로 잘 알려진 박찬욱은 “SF 장르가 왜 세상에 필요한지 알고 싶다면 미키 17을 보라!”고 평하며, 아카데미가 패틴슨에게 미키 17에서의 이중 역할을 인정해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동시에 수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키 17은 봉준호의 두 편의 영어 영화인 설국열차와 옥자와 비슷한 수준의 호평을 받고 있지만, 그의 칸 황금종려상 및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만큼의 극찬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2/24/mickey-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