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확정 '언젠틀 오퍼레이션' 로튼 리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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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ottentomatoes.com/m/the_ministry_of_ungentlemanly_warfare
헨리 카빌, 앨런 리치슨 등이 출연한 2차대전 액션 영홥니다.
맛깔 나는 오락 영화들 잘 만드는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했어요.
로튼토마토 탑 크리틱들만 옮겼는데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 총평
긴박감은 없지만 대담했던 실화를 가지고 스펙터클에 중점을 둔 박력 있는 액션 영화로 끌어올린 <언젠틀 오퍼레이션>는, 가이 리치 감독의 수작 리스트에 포함될 또 하나의 탄탄한 작품이다.
관객들 반응(팝콘 마크 인증)
<언젠틀 오퍼레이션>은 탄탄하면서 좋은 연기의 액션을 선사하는데, 거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라는 점에서 보너스 점수가 추가된다.
비키 제솝 - London Evening Standard
선이 악을 이기는 스토리로 아무 생각 없이 재밌게 볼 영화를 찾는다면, 실화의 불편한 현실성을 아동틱한 모험으로 바꾼 이 영화가 딱이다. 3/5
존 누겐트 - Empire Magazine
더할 나위 없이 가볍게 볼 영화다. 단 역사학자와 함께 보진 마라. 3/5
크레이그 매티슨 - The Age (Australia)
액션 장면들이 농담보다 비중이 적고, 팀이 맡은 임무보다 팀을 모으는 과정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이 리치 감독 영화로선 실망이다.
팀 로비 - Daily Telegraph (UK)
자신들이 뭘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은 골빈 엑스트라들을 학살하는 건 흥미롭지 않고, 폭력적인 재미도 없다. 마치 가이 리치 감독이 ‘수고해라 처칠’ 같은 영화를 반쯤 만들고 나서 모든 농담들을 사살 장면으로 바꿔버린 것 같다. 1/5
엘리자베스 와이츠먼 - Time Out
카리스마적인 사내들이 웃고, 뭔가를 박살내고, 큰 재난을 ‘대수롭지 않은 일인 양’ 아무렇지 않게 해치우는 가이 리치의 오랜 청사진은 <언젠틀 오퍼레이션>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3/5
크리스티 르미르 - FilmWeek (KPCC - NPR Los Angeles)
가이 리치 영화에서 기대되는 간지가 이 영화에는 전혀 없다.
넬 미노우 - Movie Mom
스토리와 감독이 찰떡궁합으로 만났다. 미친 전투 기술을 갖고 있고 그것을 발휘하는 데 아무런 주저함이 없는 대단히 매력적인 남자들의 에너지 넘치는 이야기에서, 가이 리치는 자신의 기량을 최고로 발휘한다.
마크 피니 - Mark Feeney
<언젠틀 오퍼레이션>은 메인 잡소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온갖 종류의 부수적인 잡소리들을 던진다. 2/4
로렌 코츠 - AV Club
익숙한 재미를 원하는 낮은 기대치에도 한참 못 미친다.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나치들을 쏴죽이면서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는 남자들이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하는 얘기다. 가이 리치 감독만이 그런 설정을 즐거운 유람으로 바꿀 수 있다. 3/4
아담 그레이엄 - Detroit News
기본 재미는 갖췄지만 오래 기억될 건 아니라서 보고 난 뒤 금방 다 잊어버릴 영화.
리처드 로퍼 - Chicago Sun-Times
처음부터 끝까지 가이 리치식 액션 코미디인데, 스타일리시하고 만화영화 느낌으로 폭력적이며 매끈하고 비교적 생각 없이 보게 되는 팝콘 영화란 얘기다. 맘에 든다. 3/4
케이티 월시 - Tribune News Service
스타일이 지나쳐서 영화가 살짝 장난스럽게 느껴지지만, 초창기 특수부대 군인들에 대한 가이 리치의 오마주에는 진짜 애정이 담겨져 있고, 그들을 거창한 시네마 영웅들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재미를 준다. 3/4
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
풍자에 가까워질 정도로 예리하지 않고, 그렇다고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지나치게 과장돼 있다.
글렌 케니 - RogerEbert.com
각본가가 4명이나 참여했는데도 불구하고, 캐릭터들이 주로 “지랄 맞은(bloody) 이것”, “지랄 맞은 저것” 등 영국인임을 강조하는 대사를 치는 이 영국산 영화에는 언어적 묘미가 별로 없다. 2/4
킴버 마이어스 - Crooked Marquee
역사적 디테일, 군사 전략, 그리고 캐릭터 개발 같은 사소한 요소들은 가볍게 다루지만... 가이 리치가 연출한 이 영화는 나치들이 기발한 방식으로 작살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그거 하나만큼은 꽤 훌륭하다는 걸 인정한다. B
브라이언 로리 - CNN.com
각본이 부실하고 다소 너저분한 결과물들이 드라마적 관점에서 볼 때 제대로 탄탄하진 않지만, 대체로 재밌다.
알리사 윌킨슨 - New York Times
<언젠틀 오퍼레이션>은 주의 깊게 본다면 좋은 영화가 아니고 또 굉장히 재밌는 영화도 아니다. 하지만 딴짓을 하면서 본다면 나름 즐겁고 때때로 웃긴다.
믹 라살 - San Francisco Chronicle
결국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영화가 아니다. 단지 <분노의 질주> 영화들 3~4편에서 줄거리를 빌려오고, 타란티노 영화를 따라한 꽤 괜찮은 액션 영화일 뿐이다. 2.5/4
카일 스미스 - Wall Street Journal
가이 리치의 과장된 재창조는 각본이 너무 게으르지만 않았다면 봐줄만 했을지도 모른다.
소렌 앤더슨 - Seattle Times
분명 재밌는 영화지만 자화자찬이 심하다. 가이 리치의 한계가 보인다.
젠 야마토 - Washington Post
줄거리가 얄팍한 농담, 그리고 덜 개발된 캐릭터들의 유혈극과 함께 흘러간다. 2/4
킴벌리 존스 - Austin Chronicle
문제는 모든 캐릭터가 지극히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로 영화를 이끌면서 끊임없는 과잉 폭력을 저지르는 가운데 위기에 빠지는 상황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두 시간 동안 계속 보다보면 지루해지는 게 뭔지 아는가? 바로 태연한 척하는 거다. 2.5/5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언젠틀 오퍼레이션>은 당당함이 부족한데, 근육질 사내들이 사람을 죽이며 미친 짓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2.5/4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영화가 좀 더 타이트하게 만들어졌다면 좋았을 것이고... 또 스스로의 자의식에 걸려 넘어지지 않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언젠틀 오퍼레이션>은 지난날의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식 오락물의 맛을 잘 살렸다.
에밀리 젬러 - Observer
출연진, 특히 앨런 리치슨은 멋진 열연으로 스크린을 찢어버린다. 최근에야 기밀이 해제된 전쟁 때의 비밀 작전을 보여주면서, 폭력적이고 스타일리시하면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3/4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언젠틀 오퍼레이션>은 가이 리치 감독과 딱 맞는 프로젝트처럼 보였기 때문에, 무기력한 결과물이 나온 것이 놀랍도록 실망스러웠다.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패션 잡지 화보 촬영장에 가는 것처럼 차려 입은 채로 묵직한 폭력을 가하는 재치 있고, 저돌적이며, 네모진 턱의 영웅들이라는, 가이 리치 감독이 선호하는 클리셰들에 딱 들어맞는 영화다.
제이크 코일 - Associated Press
능숙하게 연출된 액션 장면들에서 가이 리치는 약간의 우아함을 담아내는 자신만의 장기를 펼친다. 이제 1년에 영화 한 편씩 찍고 있는 그는 여러 면에서 더 숙달된 감독으로 성장했다. 2.5/4
벤자민 리 - Guardian
가이 리치는 자동 조종 장치를 이용하면서도 다른 여러 동료 감독들보다 더 높게 하늘을 날고 있다. 3/5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폭력의 아수라장과 캐주얼한 분위기에 속지 마라. 이 영화에는 진짜배기 기술과 숙련된 솜씨가 담겼다. 가이 리치 감독의 공이다. 3/4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결과적으로 능글맞고 얄팍한 액션 코미디, 즉 완전 임무 실패다.
데릭 스미스 - Slant Magazine
가이 리치의 이 액션 코미디는 어떤 종류의 영화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2/4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가이 리치는 이 이야기를 뻔뻔한 허세로 가득 채우고, 근육뇌의 힘으로 거센 파도 속에서 가라앉지 않고 떠있는데, 결국에는 더 좋은 영화가 될 수도 있었다는 여분의 바람을 타고 영국으로 되돌아가는 항해 길에 오른다. C+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언젠틀 오퍼레이션>에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스내치> 같은 가이 리치의 초창기 수작들에 나왔던 유쾌한 악당들과 미친 난장판을 떠올리게 하는 순간들이 있다.
메러디스 G. 화이트 - Arizona Republic
단순하지만 여전히 먹히는 플롯을 가지고 재밌고, 화려하며, 터무니없지만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처칠 캐릭터 빼고, 나머지 거의 모든 주요 캐릭터들의 훌륭한 앙상블이 뒷받침 해주는 영화.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이 영화의 단순한 즐거움에 휩쓸리지 않기는 어렵다.
데이비드 루니 - The Hollywood Reporter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적당히 즐겁지만, 연출이 이야기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지 못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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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비우고 보면 재밌다는 결론이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