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결혼 피로연' 로튼토마토 리뷰(신선도 91%)
이안 감독의 1993년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입니다.
한국계 앤드류 안 감독이 연출, 한국 배우 윤여정, 한기찬과 할리우드 배우 릴리 글래드스톤, 켈리 마리 트란, 조안 첸 등 출연.
최근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공개됐어요.
현재까지 올라온 로튼 리뷰들 전체이며,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입니다.
체이스 허친슨 - TheWrap
원작은 당시로서는 새로운 시도했지만, 리메이크해선 안 될 이야기는 아니고, (감독 앤드류) 안이 이번 영화에서 단호하게 증명했듯이, 그의 사려 깊은 접근 방식을 경험하기 위해 다시금 찾아볼 필요가 있다.
존 네그로니 - InBetweenDrafts
<결혼 피로연>은 가짜 결혼 피로연 이야기지만, 진짜 놀라운 점은 1993년 이안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명작을 리메이크하면서 코미디보다는 멜로드라마에 더 치중한 방식이다. 7/10
나탈리아 윙켈만 - indieWire
재능 있는 배우 릴리 글래드스톤에게 충분한 캐릭터를 부여하지 못한 각본에 발이 묶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은 이 영화에서 용납할 수 없는 큰 죄다. C+
케이트 산체스 - But Why Tho? A Geek Community
<결혼 피로연>(2025)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 외에 달리 할 말이 없다. 앤드류 안 감독은 굉장히 어려운 일을 해냈다. 이안 감독의 고전 명작에 걸맞게 리메이크하면서,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인장을 남겼다. 9.5/10
앰버 윌킨슨 - Screen International
영리하지만, 곳곳에 설명이 많은 쉬운 코미디 영화로 탄탄한 앙상블 출연진이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데이비드 루니 - The Hollywood Reporter
재미와 신랄함을 동시에 주는 이 풍자 코미디는 여기저기서 느슨해지면서 영화의 2/3 지점부터 눈에 띄게 에너지가 떨어진다. 하지만 훌륭한 출연진이 거부할 수 없을 정도의 달콤한 결말이 나오기 전에 정상 궤도로 다시 끌어올린다.
카를로스 아귈라 - Variety
안 감독은 독립 영화와 보다 크고 대중적인 영화도 제작하면서 성공적으로 경력을 쌓았다. <결혼 피로연>은 그 후자에 속하지만, 안 감독의 초기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고요한 성찰의 일부가 이 영화에서도 발견된다.
데이먼 와이즈 - Deadline Hollywood Daily
눈물 나올 정도로 웃진 않더라도, 울다가 웃을지도 모른다. 앤드류 안 감독이 애초부터 노렸던 게 바로 그것일지도 모른다. 리뷰 전체 보기.
메이 압둘바키 - Screen Rant
출연진과 스토리텔링의 조합이 감정적으로 화려하고 유쾌하며 감동적인 영화로 만들어서,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게 만든다. 8/10
에이브 프리드탠저 - Awards Buzz
<결혼 피로연>은 정체성을 인식하고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것에 관한 가장 극적이거나 오래 남을 영화는 아니며, 그럴 의도로 제작되지도 않았다. 때때로 슬랩스틱 코미디를 펼치는 가운데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운 드라마를 담았다. 8/10
테일러 게이츠 - Collider
<결혼 피로연>은 가식적이거나 작위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현대적인 감각의 고전 로맨틱 코미디다. 전체 앙상블이 최고 수준이며, 릴리 글래드스톤과 보웬 양처럼 사랑받는 배우들이 평소의 출연작과는 조금 다른 연기를 펼친다.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