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수퍼맨' 내부시사회 후 "긴장": "약간 엉망인 상태"
Warner Bros “Nervous" About ‘Superman' After Private Screening: “It's Kind of A Mess"
자, 이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제프 스나이더에 대해 간단히 말하고 싶습니다. 그는 좋은 친구가 되었고, 그의 보도는 거의 틀린 적이 없다는 점을 먼저 밝힙니다. 그는 업계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보는 것을 보도합니다. 이는 오늘날 많은 영화 저널리스트들에게는 항상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점을 짚고 넘어가며, 2024년 12월 6일자 THR 기사로 주목을 돌리고 싶습니다. 여기에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임스 건의 슈퍼맨 내부 시사회가 최근 열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기사의 발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여러 소식통으로부터 이 시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는 [제임스 건의] 신뢰할 수 있는 가까운 사람들로 구성된 팀과 함께 내부에서 열렸습니다. 영화 자체에 대한 반응은 우리의 ‘고독의 요새’*에 잠겨 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LA에서 며칠간 추가 촬영이 있을 것이라고 전해드립니다.”
* 고독의 요새 (Fortress of Solitude)
영어에서 번역됨-고독의 요새(Fortress of Solitude)는 DC 코믹스가 출판한 미국 만화책에 등장하는 가상의 요새로, 일반적으로 슈퍼맨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곳은 슈퍼맨이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 유산, 지구에서의 목적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된 곳입니다. 위키백과(영어)
이 내용을 처음 읽었을 때, 슈퍼맨 제작 뒷면에서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직감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추가 촬영’ 때문이 아니라, THR이 여러 시청자에게 영화에 대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퀄리티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그냥 간단히 영화에 대한 평이 좋다고 말하지 않았을까요?
스나이더가 답을 알려준 것 같습니다.
그는 "아주 확실한 소식통"으로부터 슈퍼맨, 적어도 워너 내부에서 최근 상영된 버전은 “약간 엉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정보로, 현재 워너가 이 영화에 대해 “불안해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THR도 스나이더와 같은 우려를 들었지만, 이를 그들의 “고독의 요새”에 잠가둔 것이라 강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나이더는 슈퍼맨, 제임스 건, 그리고 DC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당장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이것이 슈퍼맨이 나쁜 영화로 밝혀졌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직 개봉까지 7개월이 남아 있고, 잊지 말아야 할 점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도 초기에 나쁜 평가를 받았으며, 개봉 몇 달 전에는 완전히 실패작으로 여겨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이 영화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죠.
또한, 슈퍼맨 리턴즈와 맨 오브 스틸도 초기 평가가 좋았지만, 두 영화가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건의 슈퍼맨에 여전히 희망은 있습니다. 하지만 워너 내부에서 열린 시사회가 실패했다는 보도는 기자로서 다루어야 할 이야기입니다.
NeoSun
추천인 7
댓글 23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추가 촬영 하고 영화가 흥행 한 영화가 없었던 ㅠㅠㅠ
그들만의 내부시사회 안믿습니다. ㅋㅋㅋ
어떤 직종의 사람들을 초대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워너가 칭찬하는 영화는 그냥 망입니다.
에휴 워너 이**들은 dc에서 손을 떼야합니다. 제임스 건을 100% 믿고 지원해야 합니다.
이 영화가 만일 흥행이 그저 그렇게 된다면 James Gunn에게는 치명적일 겁니다
아직 섣부른 이야기 이지만, 향후 Marvel과 DC의 CrossOver 계획도 사라지겠죠
(제가 간절히 바라는 소망은, Superman , Batman, Wonder Woman, Spiderman, Captain America, Thor가 한 영화에 같이 출연하는 것이죠 ^^)
그리고 헨리 카빌을 퇴출시켰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말이 나오겠죠
잭 스나이더도 헨리 카빌을 잘 활용하지 못했고 (서사가 형편 없는 편이죠)
워너도 Hero 영화를 만드는 안목이 없죠
디즈니, 마블쪽이 오히려 더 나았죠
헨리 카빌은 억울한 입장입니다. 최선을 다 했는데요
본인의 필모를 키워준 감독은 잭 스나이더 입니다.
이번 제임스건 슈퍼맨 기대 하지만 잭 스나이더가 별로다라 말하며 제임스건 우수하다는 말을 할려는 분들 많아 보이는데 그들 둘은 서로 친한 관계 입니다. 서로 보완 도움을 주는 관계인데 편가르기식 말해봤자 DC에 좋을거 없습니다.
유독 메뚜기 떼만큼 심한 악성 팬덤을 꼽자면 스타워즈 레전드 팬덤과 잭 스나이더 팬덤이 있습니다. 그 중 잭 스나이더 팬덤을 예시로 들면, 이들은 DC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잭 스나이더를 사랑하는 겁니다. 그래서 레벨 문 공개 때도 호들갑 떨면서 BD랑 포스터, 그래픽 노블을 구매한 인증샷들을 올리고 잠깐 반짝한 시청률로 정신승리를 하는 모습들도 보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DC의 앱솔루트 유니버스가 공개됐을 때, 앱솔루트 배트맨은 스나이더버스의 배트맨을 베꼈다면서 망할 거라고 초를 쳤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분기 1위 코믹스로 등극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슈퍼맨에 대한 설정을 잘 알지도 못하고, 지미 올슨은 쓸데 없는 캐릭터라고도 매도하고, 인저스티스 같은 막장 도파민방출 멀티버스만 밀어붙이기도 했죠.
여기서 아이러니한건, 잭 스나이더 팬덤은 보수 성향이 강한 데 비해 인저스티스의 메인 작가 '톰 테일러'나, 스나이더버스의 총괄인 '잭 스나이더'는 강한 진보 성향입니다. 이들은 그냥 종교와 같이 활동하는 겁니다. 모순적인 게 한 둘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 대다수는 영화 흥행 영향에 1도 지분 없는 한줌단일 뿐이라 생각하고자 합니다. 건퍼맨이 예고편 공개되고 어마무시한 관심거리가 된걸 보면 흥행 청신호로 받아드립니다.
전 이제 워너 임원들의 취향을 알 듯 함..
망작 취향이란 것은 아니지만 히어로물에 대한 어떤
본인들 선입견이 있는것은 분명해 보이네요.
저 말을 가져온 '제프 스나이더'는 신빙성이 박살난 지 오래입니다. 말도 명확히 하는 게 아니라 흐리멍덩하게 그렇다더라~식으로 하는 것도 독점 권한 박탈당하고 나서 심해졌고요. 작성자분께서 가끔씩 DCU에 대해서 어떻게든 까려고 글들도 대충 번역기 돌려서 가져오시는 걸 많이 봤습니다. 좋은 말만 하는 글을 가져오라는 건 아닙니다. 신빙성 있는 글을 가져오셔야죠ㅋㅋㅋ
말씀을 좀 가려 하시죠. 상당히 말을 저렴하게 지껄이시는군요. 까려고. 대충번역기. 무슨 근거로 그따위로 말하는지요. 소스의 신뢰성은 모르면 제대로 팩트체크나 하시고 말하시고요. 본인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예의없는 글은 더이상 응대않습니다. 차단하니 댓글달지 마세요.
대박이라는 소문 났던 게 망하고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