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개봉 40주년 비하인드 1/4
개봉 40주년 기념으로 우연히 알게된 비하인드 입니다. 40개가 넘습니다. 틈틈히 시간나면 재미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처럼 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흥미롭게 재밋는 비하인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재밋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최초 원작은 러시아 푸쉬킨이 쓴 단편 모짜르트와 살리에리. 각본가 피터 쉐퍼가 그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1979년에 모짜르트와 살리에리 연극시나리오가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면서 1981년에 토니상을 획득하게됩니다.
이에 1979년 감독 밀로스 포먼이 그 연극을 보고 뿅 가게됩니다. 이에 피터 쉐퍼에게 영화용 시나리오를 요청하게 됩니다.
포먼은 뻐.둥.새 제작자였던 사울 렌츠에게 아이디어를 말하고 제작을 허락맡게됩니다.
밀로스 포먼과 피터 쉐퍼는 미국 포먼집에서 4개월간 각본 다듬는 작업을 합니다. 둘은 각본에 대한 논쟁은 했으나 전면에 모짜르트 음악이 나오는것에 의견 일치를 합니다.
모짜르트 캐스팅에 캐네스 브래너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마크 하밀이 9개월간 브로드웨어 모짜르트~ 연극에 열연하게 됩니다.그러나 밀로스 포먼은 모짜르트 캐스팅에 마크 하밀을 퇴짜를 놓습니다. 루크 스카이워크 캐릭터성이 너무 강해 누가 널 모짜르트로 보겠냐는거죠.
스튜디오에서 제작비 지원을 제의하면서 또 한사람 제의가 들어오는데 월터 매튜 (60) 그러나 이 역시 감독이 퇴짜를 놓습니다. 모짜르트는 35세에 죽었는데 60세라는게 말이되냐면서... (주로 잭 레몬과 손발을 잘맞춘 대 명배우입니다. 혹시 특종기사(1975) 보신분들은 배꼽이 빠졌을것임)
톰 헐스를 모짜르트로 캐스팅
그는 포먼의 래그타임 오디션에서 떨어진 전력이 있었습니다. 9시간 대본 리딩 테스트후 캐스팅 성공. 톰 헐스는 멍청이가 될거라면서 의욕을 불살랐습니다.
처음 부터 피아노를 칠줄 아는 톰헐스는 6개월간 하루 6시간씩 연습하여 모짜르트 교향곡을 모두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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