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긴급 연명...관객도 가능
서울독립영화제 예산을 없앤다고 합니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관객들의 서명도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1차 서명기한은 29일 자정까지
[영화인과 영화단체 그리고 관객 여러분의 연명을 받습니다]
링크 https://forms.gle/hqVEWfPFCkpC
서울독립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사)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가 공동주최하는 독립영화 대표 축제로, 1999년 영진위가 민간자율기구로 거듭나며 민관 거버넌스를 구체화한 최초 사례이자, 위원회에서 ’독립영화‘라는 명칭을 최초 승인한 상징적 사업이다.
서울독립영화제는 1975년 출품작 60여 편에서 2024년 1704편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 누적 상영작 2700편 속엔 한국영화의 과거와 미래가 오롯이 집약되어있다.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주역부터 천만 관객을 이끈 영화인까지, 국내외 영화예술의 지평을 넓힌 무수한 창작자가 서울독립영화제를 거쳐 갔다. 강제규, 김성수, 임순례, 류승완, 봉준호, 나홍진, 연상호, 이병헌, 변영주의 미래를 지금 한준희, 엄태화, 유재선, 구교환, 정주리, 김보라 등이 이어가고 있다. 감독뿐만 아니라 배우와 스태프 등 광범위한 창작자의 요람이자 산실이다.
(제안 감독) 김동원, 김미영, 김보라, 김보람, 김의석, 김조광수, 김진유, 김태일, 민용근,
박동훈, 방은진, 백재호, 변영주, 부지영, 양익준, 연상호, 원신연, 윤성호, 이광국, 이병헌, 이원우,
이우정, 이종필, 임대형, 임순례, 임오정, 장건재, 전고운, 정주리, 정혁기 조현철, 한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