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무도 실무관 리뷰
GreenLan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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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미는 있다
2. 그러나 전형적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평균
3. 액션은 범죄도시 하위호환? 마동석의 둔탁함은 빼고 김우빈의 날렵함을 더했다. 시원시원해서 보는 맛은 있다
4. 너무 뻔해서 재미 없는 캐릭터들이 다수
지나치게 올곧은 성품의 사수와 은근히 능력있는 어딘가 모자라지만 착한 주인공 친구들. 주인공의 각성을 위해 소모된 아역과 무도실무관 선임.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나쁜 악역들. 다 어디서 본 듯한 캐릭터들이고 몇몇 대사는 작위적이기 까지 하다
5. 시나리오에는 구멍이 숭숭. 개연성은 드론과 함께 날아가 버렸다
대체 왜 경찰에 신고를 안 하냐. (같이 보시던 어머니는 답답해서 "아 그냥 경찰 부르라고 좀!!!" 을 연발하심) 사건 다 종료되니까 그제서야 사이렌 울리며 뒤늦게 등장하는 경찰 그만 좀 보고 싶다. 너무 클리셰지 않나. 굳이 라스트 보스와 일기토를 고집하려거든 그럴 수 밖에 없는 장치를 추가해서 개연성을 보강했어야
* 총평: 맛있는 불량식품 같은 영화
* 평점: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