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에이리언: 로물루스> 원작 캐릭터 부활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 인조인간 애쉬(이안 홈)의 모습이 부활하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애쉬는 새로운 캐릭터 룩으로 등장하는데, 원작의 애쉬와 동일한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면서도 다른 성격과 역할을 가진 인조인간으로 설정됐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이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먼저 고(故) 이안 홈의 가족과 상의했고, 홈의 가족들은 이 프로젝트를 매우 감동적으로 받아들였다. 알바레즈 감독은 “이안 홈이 생전 더 많은 작품에 참여하길 원했지만, 기회가 많지 않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의 모습을 다시 스크린에 담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