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 예매 성공했지만 불안한 이유
워치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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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태생부터 겁이 엄청나게 많은 쫄보입니다. 간 크기가 아마 콩팥보다 작을 듯 싶은 정도.
얼마 전에 [에이리언: 로물루스] 개봉일 예매를 성공했습니다. 용아맥 J열 중간이었죠. 새로고침을 20분동안 두들긴 보상이었습니다.
에이리언 1편을 아주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지라, 1편의 느낌이 짙게 묻은 이번 로물루스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경기도에 살아 용아맥에 평생 4번밖에 가본 적 없는 사람인지라, 갈 때마다 새로운데요. 20m가 넘는 그 스크린으로 에이리언 갑툭튀를 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팝콘 먹다가 식도에 걸릴까봐 불안하네요... 열심히 노력해서 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