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4
  • 쓰기
  • 검색

데니스 퀘이드, '영화적 옳바름 때문에 영화가 질적으로 하락했다' 언급

NeoSun NeoSun
3581 1 4

Capture (4).png.jpg

 

Dennis Quaid Says Movie Quality Has Dipped Because of “Political Correctness"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8/4/aqixcm4f9j4zr8sfvkd28wytp7es0j


 

곧 방영될 "레이건"에 출연하는 데니스 퀘이드패트릭 벳 데이비드의 팟캐스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예상대로 인터뷰는 고백적이고 매우 정직했습니다.

 

벳-데이비드는 퀘이드에게, A급 배우로서의 형성기와 정치적 성향 및 영화 제작의 질적 저하를 포함한 헐리우드의 현재 상황에 대해 물었습니다. 후자의 측면에서, 퀘이드는 왜 이 10년 동안 훌륭한 영화가 부족한지에 대한 자신만의 이유를 정확히 지적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퀘이드가 산업에 대해 말했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상실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옳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70년대에는 [헐리우드]가 좌파로 편향되었을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부정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중요했고, 그것은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틀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대신 사람들과 진정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퀘이드는 수년 동안 민주당과 공화당에 투표한 무소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그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하는데, 이번이 세 번째가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곳에서 정치만이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퀜틴 타란티노, 테리 길리엄, 케네스 로너건, 폴 슈레이더, 마틴 맥도나, 월터 힐, 빈스 본, 제리 사인펠드 등 최근 여러 영화 감독들과 배우들이 퀘이드와 거의 동일한 결론을 내었습니다. 그 중에는 당신이 뭐라고 부르길 원하든 간에, 창조적인 표현을 억누르는 것으로 묘사한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창작물들이 옳을까요? PC가 영화의 질을 억압했을까요? 양질의 미국 영화 제작이 지난 10년 동안 어려움을 겪어왔고, 프랜차이즈에 대한 주요 스튜디오의 집착은 확실히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큰 비밀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주류 영화만이 아닙니다 - 인디 영화 제작 또한 위대한 영화들이 감소했습니다.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측면에서 덜 불쾌하고, 덜 신경 쓰여야 할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람들은 이제 너무 무서워서 불쾌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이곳은 선댄스와 같은 영화제가 들어와 카운터 프로그래밍을 전달하는 곳입니다. 90년대와 00년대에 끼친 엄청난 영향력만 보아도, 그 영화제조차도 한때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신경질적인 프로그래밍 대신에, 위험을 싫어하는 영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오웬 글라이버먼은 선댄스 관련성이 떨어지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그는 그것을 선택된 영화의 "위험"의 부족 탓으로 돌렸습니다.

 

인디와이어의 공동 설립자 에릭 콘은 멋진 논평을 통해, 선댄스만의 잘못이 아니라 영화 감독 자신들도 문화 취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야심 찬 영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의 도전은 예산의 제한을 뛰어 넘습니다. 그것은 또한 불편함을 용인하는, 변화하는 문턱과 급진적인 발언이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잠식하는 감각을 포함합니다. 문화 취소라는 가정은 환원적일 수 있지만, 그것은 확실히 영화 감독들이 진짜 모험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합니다.

 

존 보이트, 닉 서시, 페넬로페 앤 밀러, 로버트 데이비가 공동 주연한 "레이건"이 8월 30일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 적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실은 이미 마블과 디즈니 최근 작품들의 결과로 속속 증명되고 있지만, 그들은 멈출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NeoSun NeoSun
91 Lv. 4654197/5000000P

영화가 낙인 Nerd 직딩 / 최신 해외 영화뉴스들을 매일 전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1

댓글 4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과도한 PC도 문제인데 개연성 무시하고 정치적 올바름 요소를 집어넣는게 제일 문제...
18:34
24.08.06.
profile image 2등
NeoSun 작성자
대체 왜그러는 걸까요.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20:35
24.08.06.
profile image
NeoSun
결산해 보면 욕먹는 거 대비 은근히 돈이 되거든요. 게다가 다른 걸로 돈 번다는 확신이 없을 만큼 제작진들 수준도 무너진 이유도 있지요.
23:59
24.08.06.
3등

그냥 대충 싸잡아서 예전엔 영화가 질적으로 좋았는데 요즘은 하락했다 이런 일반화 의견이 더 동의하기 어렵네요. 솔직히 정치적 올바름이고 뭐고 옛날에도 명작들 사이에 망작들은 많이 섞여있었죠. 지금이 딱히 타율이 더 떨어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3:11
24.08.0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 시사회에 초대합... 7 익무노예 익무노예 5일 전11:42 2107
HOT 오늘의쿠폰 소식 입니다^-^ 3 평점기계(eico) 평점기계(eico) 4시간 전09:02 953
HOT <미드나잇 인 파리> 재개봉 1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4분 전12:24 215
HOT 리들리 스콧, 올해 두 편의 영화 촬영 계획 컨펌 3 NeoSun NeoSun 1시간 전11:37 571
HOT 스기이 기사부로의 생애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철학 2 중복걸리려나 1시간 전12:05 228
HOT 키 후이 콴 '러블 허츠' 뉴 포스터, 첫 비하인드 ... 3 NeoSun NeoSun 3시간 전09:25 465
HOT '어 컴플리트 언노운' 런던 프리미어 풍경들 2 NeoSun NeoSun 3시간 전09:43 426
HOT 명탐정 코난, 해리포터 콜라보 비쥬얼 (일본) 3 호러블맨 호러블맨 3시간 전09:36 480
HOT [넷플릭스] '위쳐: 세이렌의 바다' 공식 트레일러 3 호러블맨 호러블맨 3시간 전09:40 598
HOT '브루탈리스트' 국내 티저 포스터, 예고편 5 NeoSun NeoSun 3시간 전09:20 1075
HOT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들 3 NeoSun NeoSun 4시간 전09:13 623
HOT '캡틴아메리카 브레이브 뉴월드' 파이널 런타임 1... 6 NeoSun NeoSun 4시간 전08:55 980
HOT 픽사 '엘리오' 뉴 포스터 2 NeoSun NeoSun 4시간 전08:52 631
HOT 송혜교 전여빈 검은 수녀들 쇼케이스 2 e260 e260 5시간 전07:26 712
HOT ‘에일리언 로물루스‘ 시퀄 제작 진행중 1 NeoSun NeoSun 6시간 전07:10 986
HOT <애니멀 킹덤> 후기 1 아크맨 8시간 전04:32 380
HOT <부모 바보> 간만에 너무 좋은 독립영화! 3 영화에도른자 11시간 전01:31 576
HOT 러브레터..그리고 오래된 겨울 영화들 2 스미스요원 스미스요원 11시간 전01:21 441
HOT 다리오 아르젠토 영화 팬분들이라면 반가워 하실 소식 하나 3 초록면상 12시간 전00:48 713
HOT 2025년 1월 14일 국내 박스오피스 4 golgo golgo 13시간 전00:01 1489
HOT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고 나서 (후기) 4 힙합팬 힙합팬 13시간 전23:30 2033
1163670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9분 전13:09 87
1163669
image
밀크초코 밀크초코 14분 전13:04 96
1163668
image
NeoSun NeoSun 20분 전12:58 136
1163667
image
NeoSun NeoSun 21분 전12:57 129
1163666
image
golgo golgo 24분 전12:54 139
1163665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4분 전12:24 215
1163664
image
kmovielove kmovielove 1시간 전12:10 263
1163663
image
중복걸리려나 1시간 전12:05 228
1163662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1:37 571
1163661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1:09 291
1163660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9:52 429
1163659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9:43 280
1163658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9:43 426
1163657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3시간 전09:40 598
1163656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9:37 299
1163655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3시간 전09:36 480
1163654
image
호러블맨 호러블맨 3시간 전09:35 286
1163653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9:25 465
1163652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09:20 1075
1163651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09:13 623
1163650
normal
낮잠자기 4시간 전09:07 339
1163649
normal
평점기계(eico) 평점기계(eico) 4시간 전09:02 953
1163648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09:00 317
1163647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08:55 980
1163646
image
NeoSun NeoSun 4시간 전08:52 631
1163645
normal
NeoSun NeoSun 4시간 전08:51 390
1163644
image
e260 e260 5시간 전07:30 366
1163643
image
e260 e260 5시간 전07:29 498
1163642
image
e260 e260 5시간 전07:27 245
1163641
image
e260 e260 5시간 전07:26 430
1163640
image
e260 e260 5시간 전07:26 712
1163639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7:10 986
1163638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7:08 363
1163637
image
판자 7시간 전05:34 214
1163636
image
판자 7시간 전05:31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