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 2>를 보고 나서 (스포 O) -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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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살게 된 모글리. 샨티와 함께 즐거운 생활을 보내다가 문뜩 정글 세계가 그리워졌고, 다시 정글로 들어간다.
거기서 만난 여전한 발루는 모글리를 반겨 주고 다시 신나게 논다. 그런데, 모글리를 찾으러 따라 들어온 샨티와 그녀의 동생 때문에 인간들이 정글로 들어가 그들을 찾아 나선다.
여기에, 아직도 살아있었던 쉬어 칸이 모글리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고, 결국 둘이 맞닥뜨렸다. 여기에 샨티와 그녀의 동생도 마주치면서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상황. 그런데 갑자기 등장한 발루가 모글리와 샨티를 구출하며 쉬어 칸은 아래로 떨어졌고, 그 안에 갇히면서 영영 못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정글 동물들과 인간들이 조화롭게 생활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빌런인 쉬어 칸이 딱해 보였다. 전편에 꼬리에 불이 붙은 후 도망갔었는데, 그걸 본 독수리들이 계속 쉬어 칸을 놀리면서 주위를 맴돌았다. 마지막, 쉬어 칸이 아래에 갇혔는데, 거기서 독수리가 와서 계속 꼽을 주는 모습이 뭔가 안타까웠다.
전편보다 속편이 오히려 이야기적인 면에선 더 좋았다. 모글리가 정글 세계와 인간 세계를 사이에 두고 고민하는 것 때문인 것 같았다.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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