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 데이비드 바티스타 DCU와 베인 역에 대한 입장

제 경력에서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베인에게 정의를 베풀 수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육체적인 부분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영화를 미리 계획할 만큼 오래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그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영원히 Bane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Bane 역을 맡고 싶었습니다. 저에게는 꿈같은 역할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제 경력에서 Bane 역을 맡기에는 너무 늙었다고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제 경력과 삶의 이 시점에서는 그 캐릭터에 정의를 내릴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내가 렉스 루터를 연기하는 모습을 올렸다는 걸 봤어요. 나이 든 렉스 루터였죠. 저는 그 아이디어에 집착하게 됐어요. 당연히 그들은 그 아이디어에서 벗어났고, 그래서 지금은 DC 유니버스에서 제 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정말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ames [Gunn]와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그가 기울고 있는 방향, 즉 그 전체 우주를 완전히 재부팅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그는 처음부터 시작하고 더 젊고 신선하게 시작하고 있으며,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C 유니버스가 부활하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고, 젊은 배우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5년을 계획해야 하는데, 저는 그걸 저와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이해합니다.그리고, 또한, 저는 제가 정의를 내릴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 경력의 이 시점에서는 더 이상 베인에게 정의를 내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육체적인 부분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영화를 미리 계획할 만큼 오래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자면 데이비드 바티스타 또한 베인 역을 희망했지만 제임스 건과의 대화를 통해 최소 10년은 진행될 DCU에서 베인 역을 계속해서 맡기에는 본인의 나이가 많다 생각해 자신보다 젊은 배우가 맡길 바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DC 캐릭터들 중 한명을 연기하고 싶다면 늙은 렉스 루터 역을 맡아보고 싶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토드 필립스의 조커가 성공한 이후 워너브라더스 측에서는 렉스 루터 단독 영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소식과 해당 영화는 어린 렉스루터가 부패한 사업가를 거쳐 대통령이 된다는 시민 케인과 같은 영화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데이비드 자슬라브의 취임 이후 DCEU가 DCU로 개편되면서 렉스 루터 영화 계획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나 만약 해당 계획을 이어간다면 해당 영화의 렉스 루터를 연기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