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콜라이트 최종화를 보고서…(스포주의)
Andyw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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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스타워즈 드라마와는 좀 다른 면맥을 본 거 같습니다. 마지막화에서 보면 제다이의 이중적인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한 공화국 의원을 말이 순간 다스베이더의 출현을 점지해 둔 거 같은 대사 였던거 같고, 이정재 배우님의 라이트세이버의 액션씬은 근래 나온 라이트세이버 결투씬 중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또 시스라고 나온 배우도 와 카리스마가 엄청 났습니다 🫢
시즌2를 암시하는 장면이 나왔으니 시즌2는 확정일까요? 이정재 배우님은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일지... 반전을 내심 기대했었는데 아쉬원 거 같네요.
이번 마지막화의 압권은 선한 포스가 다크로 변하면서 라이트 세이버 색깔이 실시간로 변하는 점이 아니었을지... 이런 설정이 있을 줄은 몰랐네요. 보통 선과 악의 대립으로 시작했는데 애콜라이트 드라마는 선과 악이 뒤집히는 과정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또 포스가 얼마나 강하면 아이를 잉태 할수 있는지, 응집점은 또 뭘 시사하는지. 드라마를 보고 나서도 의문점이 많은거 같네요. 여운이 좀 남은 드라마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콜라이트가 뭔가요...? 😂
제다이들은 pupil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