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아니스트 감독 로만 폴란스키 주연 에드리안 브로디
내일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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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아니스트 그동안 보려다가 너무 길어서 못봤는데 좋은 영화네요.특히 배우 에드리안의 처절한 극한의 생존연기는 정말 일품인데요.2시간내내 펼쳐지는 극한의 상황을 정말 좋은 연기로 보여줍니다.2차대전당시 홀로코스트가 영화 피아니스트에서 전개되네요.그리고 2시간후 이 영화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그가 살았다면 더 좋았을것을 하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영화를 지켜봤네요.유대인 피아니스트 슈필만과 독일군장교 호젠펠트의 전쟁중 일어난 실화라고 합니다.유대인을 도와준 의인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독일군장교였던 호젠펠트는 원래 심성이 착한사람이었다고 전해집니다.극중 호젠펠트역의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은 택시운전사에도 출연한 그배우라고 하네요.슈필만은 포로수용소에서 그를 구출하지 못한것을 슬퍼했다고 합니다.
폐허 속 피아노 연주 장면 잊을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