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의 모티브가 된 작품들
Saturn - 3
1980년 작품이었고
커크 더글라스와 이당시의 최고미녀
언냐중 하나였던 파라 포셋과
젊은시절의 하비 케이틀이 나옵니다
그리고
터미네이터의 선배격? 비스무리한
건장한 체구의 로봇이 등장합니다
이때는 터미네이터 1편이 나오기
4년전이라 몰랐는데
지금 다시 영상을 보니
로봇의 바디가 T800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사람을 죽이기위해 계속
쫓아가는 행동도 그렇고요
어릴때 불법복사비디오로 봤는데요
꽤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국내엔 개봉모싸고 당시에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비디오를 불법복사해서
대한민국 전역으로
공급되엇지 싶네요
https://youtu.be/_O-F2fvHFW4?si=79TsokZvqwPGIfba
이색지대 - 1973년작
가장 터미네이터 에 영향을 주었다교 말이 많은 작품이죠
카메론은 부정한다네요
일요일 낮에 kbs에서 해준걸료
기억하는데
형이랑 둘이서 너무재밌게 봤네요
주인공을 집요하게 압박해오면서
추격해오는 사이보그의 이미지는
터미네이터랑 정말 흡사합니다
영화도 재밋었는데
대배우 율 부린너의 사이보그 연기
후덜덜. 하더군요
어둠속에서 빛나던 안광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https://youtu.be/RMIpv9THT8Y?si=r5WiC0cer4tX7T0M
최근에 웨스트월드로 재탄생 하길래
엄청난 기대를 안고봤느데
1편만 재밌고. 어찌나 스토리를 질질끌던지 도저히더봐주기가 괴로워서 땔챠~뿌렀어요
추천인 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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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지대는 못봤지만...
웨스트 월드 시즌1은 끝내주더군요.
솔직히 좀 많이 비비꼬아놓긴했지만... 에드 해리스의 악역간지가 멱살잡고 캐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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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주었다기보다는 소재와 연출이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아닐지....
저 무렵의 미국 SF 드라마가 하도 많이 나와서 조금씩 겹치는 부분이 많았을 겁니다.
터미네이터는 미국 SF 드라마에 큰 영향을 끼쳤던 작가 할란 엘리슨에게
표절 시비로 소송을 당하기까지 했어요.
그리고 새턴 3호는 비디오로는 확실하게 정식 수입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KBS 1TV의 명화극장에서 방영되기도 했고요.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보세요.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oCFLLyl5z2A
![profile image](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70/047/004/4047370.jpg?20140327155316)
엘리슨의 경우는 좀더 본질적인 부분을 갖고 소송을 걸어서 캐머론도 꽤나 고생했는데
https://en.wikipedia.org/wiki/Soldier_(The_Outer_Limits)
바로 1964년 TV드라마 '아우터 리미츠'의 에피소드 '솔저'였죠.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온 전사가 마찬가지로 미래에서 온 적군과 싸운다는 컨셉이라(...)
이거 외에도 인류에게 치명적으로 적대적인 인공지능의 설정은
https://en.wikipedia.org/wiki/I_Have_No_Mouth,_and_I_Must_Scream
엘리슨의 1967년 소설 '나는 입이 없지만 비명을 질러야 한다'를 연상케 하는 면이 있습니다.
여기의 인공지능은 그냥 반란을 일으킨다 수준이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이유없이 인류를 증오한다는 티를 팍팍 내는지라(...)
![profile image](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70/047/004/4047370.jpg?20140327155316)
웨스트월드의 경우는 냉혹비정한 인간(처럼 보이는) 건맨이 끈질기게 쥔공을 쫓아오다가
클라이막스에서 어떤 이유로 분장이 일부 벗겨져 기계얼굴이 드러난다는 호러 요소가 확실히 비슷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