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드라마 버전, 감독 & 각본가 공식 결정
![카란](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05/005/5005.jpg?20240229185311)
<해리 포터> 드라마판(제목 미정)의 쇼러너 및 각본가로 <석세션>의 프란체스카 가디너가 발탁되었으며, 영화 <더 메뉴> 등의 마크 미로드가 여러 에피소드를 연출하기로 결정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과 HBO가 공식 발표했다.
J.K. 롤링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총 7권)를 HBO의 오리지널 드라마로 새롭게 영상화하는 작품으로,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시리즈에서 출연진을 교체하고 원작 1권을 한 시즌에 걸쳐 그려내는 장기적인 시리즈화가 예정되어 있다.
원작자 롤링과 함께 제작 총지휘를 맡은 가디너와 미로드는 <석세션>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가디너는 이 작품 외에도 <킬링 이브>, <황금나침반>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이력이, 미로드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에피소드 감독을 맡은 바 있으며 실사판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도 작업할 예정이다.
롤링은 발표에 맞춰 자신의 X를 업데이트하며 “내가 직접 인터뷰한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를 제작팀의 일원으로 발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두 사람은 ‘해리 포터’에 대해 진심으로 열정을 가지고 있다. 프란체스카의 초고를 읽고 마크의 비전을 들으면서 이 드라마가 기대 이상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요 출연진 등 자세한 내용은 미정.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CEO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올해 2월 손익보고회에서 2026년 드라마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일본 Cinema Today)
추천인 3
댓글 3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요즘 롤링이 트랜스젠더들과 싸우면서 어그로 계속 끄는 거... + 할리우드의 구색 갖추기 식 유색인종 캐스팅 등등이 아무래도 불안 요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