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러시 아워>&<비벌리힐스 캅> 크로스오버에 의욕
시리즈 4편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로 컴백한 윌 스미스 & 마틴 로렌스 콤비와 제작진이 버디 액션 코미디 영화인 <러시 아워>, <비벌리힐스 캅>과의 크로스오버 아이디어에 반응했다.
미국 CBR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버디 액션 영화와의 크로스오버를 질문하자. 스미스는 “성룡은 내 친구니까”라며 <러시 아워>를 꼽았다. 스미스는 성룡이 주연을 맡은 리부트판 <베스트 키드>(2010)를 제작해 이미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미스의 대답에 로렌스도 “역시 성룡”이라며 동의했고, 스미스는 “성룡과 함께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최고다. 국제적으로 확장할 수 있고, 좋을 것 같다. <러시 아워>와의 크로스오버는 천재적이다”라고 대답하며 상당히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감독을 맡은 아딜 엘 아르비 & 빌랄 팔라 역시 <러시 아워>와의 크로스오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르비는 “엑셀 폴리(<비버리힐즈 캅>의 주인공)와 마이크와 마커스가 있는 브룩하이머버스(제리 브룩하이머가 <배드 보이즈>와 <비벌리힐스 캅> 시리즈를 제작했기 때문에 붙인 유니버스)는 가능하겠지만, 거기에 크리스 터커와 성룡(<러시 아워>의 주연 콤비)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브룩하이머 본인은 두 영화와의 크로스오버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벌리힐스 캅>이나 <러시 아워>와의 크로스오버는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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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아이디어죠ㅎㅎㅎ
경로당 잔치 분위기만 아니라면 환영입니다. ㅋ
실현 가능성이 높진 않겠지만 재밌는 발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