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말란 감독 딸의 데뷔작 '더 워처스' 로튼 리뷰 모음
<식스 센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둘째 딸 이샤나 나이트 샤말란의 장편 연출 데뷔작입니다.(아버지가 프로듀서로 참여)
우리나라도 다음달 개봉 예정인데... 평들이 대체로 안 좋네요.
https://www.rottentomatoes.com/m/the_watchers_2024
탑 크리틱만 옮겨봤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 총평
<더 워처스>는 오싹한 분위기가 묵직하지만, 둔한 대본 때문에 시선을 오래 잡아끌지 못하고 곧 지루해진다.
케빈 마허 - Times (UK)
(다코타) 패닝은 덧없는 반쪽짜리 캐릭터로 최선을 다하고, *골웨이는 멋져 보인다. 장점은 그 정도. 1/5
(*배경이 되는 아일랜드의 도시)
오디 헨더슨 - Boston Globe
밤중에 괴기 현상이 잔뜩 벌어진다. <더 워처스>는 졸다가 그걸 놓쳐버리면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입증한다. 1/4
피터 하웰 - Toronto Star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관객의 뒤통수를 치리라는 게 예상되더라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좋게 표현해서 흥미로운 엉망진창이라고 할 수 있을 스토리보다는, 영화의 불길한 영상과 분위기에 좋은 점수를 주게 된다. 2.5/4
대니 리 - Financial Times
대중 오락물에 관한 흥미로운 아이디어의 힌트들이 전설처럼 포장한 잡소리, 무미건조한 대사들과 부딪친다. 반전은? 이샤나 나이트 샤말란은 분명 재능이 없는 건 아니다. 앞으로 더 나은 영화들을 만들 것이 틀림없다. 2/5
밥 스트라우스 - San Francisco Chronicle
켈트족 전설을 소재로 한 스릴러와 현대 공포영화의 클리셰들을 엉성하게 섞는 바람에, 양쪽 장르의 팬들 모두에게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되었다. 하지만 이샤나 나이트 샤말란은 이 지루한 영화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능숙한 감독임을 입증한다. 1/4
마이클 필립스 - Chicago Tribune
감독이 촬영감독 엘리 아렌슨과 호흡을 잘 맞춰서, 이 작은 규모의 영화를 공포와 편안함의 다양한 색조로 감싼다. 3/4
벤자민 리 - Guardian
긴장감과 공포를 훨씬 더 많이 쌓아올릴 수도 있었을 텐데, 공포가 속임수로 바뀌면서부터 망가진다. 2/5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더 워처스>를 어떻게 볼지, 그리고 점점 더 믿기 힘들어지는 클라이맥스의 연속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당신의 몫이다. 하지만 영화의 중심에 있는 4명의 캐릭터와 다르게 당신은 언제든 자리에서 일어나서 떠날 수 있다.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더 워처스>는 별로 안 무섭고,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때만 흥미로운데, 102분의 러닝타임 내내 그런 호기심을 자극하진 않는다.
린다 마릭 –HeyUGuys
유능한 출연진과 흥미로운 설정으로 괜찮은 분위기가 조성되지만, 무게감 없는 각본 때문에 캐릭터를 구축할 기반이 거의 없다. 아이디어는 탄탄하지만, 그것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한 확실한 손길이 필요했다. 3/5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영화의 뼈대를 만드는 방식은 아버지한테서 배운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분위기는 독창적이며 새롭고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들로 가득 차 있다. 4/5
카일 스미스 - Wall Street Journal
샤말란 부녀는 습관적으로 모든 것을 거창한 엔딩에 의존하는데, 만족스러운 결말과 극장에서 보내는 두 시간을 완전 시간 낭비처럼 느껴지게 하는 결말의 차이를 구분 못하는 것 같다.
A.A. 다우드 - IGN Movies
그나마 이샤나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똑똑똑>과 비슷한 세트 촬영을 통해 서스펜스와 분위기 조성에 관한 많은 교훈을 얻었을 것이다. 하지만 감시자들이 더 많이 모일수록 흥미는 더 떨어진다. 6/10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이 영화는 일종의 동화처럼 되길 원한다. 하지만 완벽하게 꾸민 듯한 겉치레가 지나치고 샤말란 식의 괴기 연출은 충분하지 못하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감독의) 아버지 M. 나이트 샤말란의 영화와 기본적으로 같은 패턴을 따른다. 즉, 강하게 시작했다가 당혹스러운 시나리오를 명확히 풀어줘야 하는 의무의 무게로 인해 서서히 무너져 내린다.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갑작스럽게 설명을 폭풍처럼 쏟아내면서, 이 영화가 캐릭터들에게 보냈던 소소한 관심이 무색해진다. C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더 워쳐스>는 슬프게도, 지루하기보다는 덜 충격적이고 진부하기보다는 덜 비참하다.
golgo
추천인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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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