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호 리뷰<유스포>
라인하르트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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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다른 건 차치하고 젊은 커플과 탕웨이 이야기 2개로 가도 충분했다고 봐요..막돼먹은 손자 이야기나 회장 이야기는 빠져도 큰 문제 없었을 듯..왜냐하면 연기가 진짜 좋았다고 생각하거든요 탕웨이..탕웨이 엄마..수지..박보검
2. 일단 탕웨이와 딸 그리고 엄마의 이야기 자체는 너무 흔한 삼성전자 cf같은 느낌인데..탕웨이 캐릭터 바이리가 뭔가 현실과 다른 기시감을 느끼고 나중에 딸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달려갈때는 폭풍같은 연기력이 느껴졌고..마지막에 너무 담담하게 딸을 진정시키고 진짜 더 보고싶었던 엄마와의 이야기를 할때 저도 모르게 울컥..탕웨이는 정말 국보급 연기자에요..바이리 엄마역 배우와 보고싶다는 감정을 교류할따 울컥..좋은 연기를 봐서 표값이 안 아까웠어요
3. 그리고 수지와 박보검...수지는 나이가 드니까 미모에 현실감이 붙어서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사람이 느끼는 피로감과 감정이 얼굴에 잘 표현되고 좋았어요..예쁜척이 없이 실제 감정이 얼굴에 읽히니 연기보기 너무 좋았고 박보검은 아직 연기보단 미모가 미쳤던데..이 영화 자체가 박보검이 귀여미짓을 한다는 거니까 잔망 재밌었어요
생각보다 보기 편하니까 악평에 흔들리지마시고 시간되시면 보세요^^
저는 연기때문에 좋았어요
추천인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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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이 영화의 최고 장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