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시리즈는 비엔날레가 어떨지 (스포 유)
기대반 노기대반으로 4편을 봤습니다.
2편부터 해서 3편 4편 1년마다
개봉하고 있는데요.
1편 2편이 재밌고 잘 만들었고
이번 4편은 3편하고 비슷하거나
3편이 좀 더 재밌습니다.
빌런은 4편이 더 쎌 수 있었는데
다른 이야기로 좀 돌리다 김 새버린거 같구요.
(다른 이야기는 굳이 안하던가
빨리 해결하고 메인 스토리에
집중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이럴거면 비엔날레로 해서
재미를 높이는게 어떨까 합니다.
볼만한 킬링타임무비로 가고 있는거 같아요.
액션 강도나 속도는 뭔가 더 쎄보이긴 합니다.
근데, 일반 관객이 재밌게 보기 보다는
액션과 무술을 아는 사람들이 봤을때
알아볼거 같은 그런 액션이었습니다.
이번 4편은요.
그냥 쎄고 빠르고 쳐부수고 그럽니다.
코미디는 알려진대로 전편들에 비해
많이 빼긴 뺏습니다.
범죄도시 특유의 코미디들이었고
웃기고 재밌었는데 원래대로
코미디 비중을 유지하는게
차라리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액션에 더 집중했는데
그냥 쎄고 빠르다만 알겠거든요.
한마디로 아쉽다입니다.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없습니다.
3편에 이어 이대로 가기 보다는
이렇다면 비엔날레로 해서
재미를 높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8편까지 4개가 더 있다고도 하니까요.
손익분기점은 350만이라고 합니다.
손익분기점은 웬만하면 넘을꺼 같은데
재작년 작년 2편 3편이 천만영화이라
체감상으로는 천만영화가 되야
잘된거처럼 느껴질거 같습니다.
코시국 이후, 첫 천만영화를 해냈던
'범죄도시'시리즈가 용두사미로 그치지 않고
용두용미로 완성되길 바랍니다.
메박 오티 사진들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HarrySon
추천인 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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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이 없던게 받자마자 좋았습니다.
울퉁불퉁 자국이 뭔가 했는데
주먹이더라구요ㅋㅋ
디테일까지 있는
가고 있는게 아닌가 해서요.
이렇다면 시간을 좀 더 가지고
한편 한편 완성도를 높이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마도 2년 뒤에 개봉할꺼 같구요
5,6,7,8은 2부이고
1,2,3,4는 1부라고!
아직 5편 쓰지 않았다고 하니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거 같네요.
아무래도 같은 주인공의 같은 직업에 의한 같은 플롯을 가지니 신선도는 떨어지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범죄도시’는 ‘범죄도시’라고 봅니다.
그렇죠.
마석도 형사가 빌런 때려잡는 이야기
라는 고정된 구조가 있죠.
근데 이 구조는 어쩔 수 없는 거고
다른 부분들을 재밌게 만들어
가야 한다고 봅니다.
오리지널 티켓 멋지네요.
비엔날레..라면 2년마다 만들면 좋겠다는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