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안야 테일러조이 운전면허증 없었다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시리즈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격렬한 카 액션에 도전한 안야 테일러조이는 촬영 당시 운전면허증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안야 본인이 직접 처음 경험한 운전에 대해 털어놓았다.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는 세기말을 배경으로 개조된 자동차들이 난무하는 논스톱 카체이싱 배틀이 펼쳐졌다. 시리즈의 DNA는 ‘퓨리오사’에도 그대로 이어져, 예고편에서 바이커 군단이 벌이는 광기 어린 자동차 액션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연히 퓨리오사 역의 안야도 자동차 액션에 도전하게 되는데, “저는 아직 (운전) 면허증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모든 것이 너무 신선했어요(웃음)”라며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퓨리오사’ 촬영에서 처음으로 운전대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안야가 가장 먼저 익힌 것은 ‘쥬시 리프트 180’이라는 고난이도 기술이었다. “기본적으로 직진으로 출발하고 그 후 (차가) 180도 급회전해서 멈춰요”라고 설명하는 안야는 2022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기술을 시연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차를 격렬하게 회전시키는 안야의 핸들링을 엿볼 수 있다.
자동차와 함께 오토바이 타는 법도 배웠다는 안야.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동시에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영화를 위해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훈련한 적이 없는데, 단순히 스턴트를 하기 위해서만 훈련한 것은 아니었어요. 더 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 번이고 반복해서 연습했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처: 일본 Cinem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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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럼 무면허 운전을.....
공로로 나오면 불법으로 잡힐만한 개조차량도 사유지에서는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찍을 수 있다는 거와 비슷하군요.
와..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