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일본 관객 반응
일본에서 오늘 정식 개봉했습니다.
원폭 맞은 국가여서, 국민들 중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고 그래서 눈치만 보다가 오스카 수상 이후 정식 개봉하게 됐습니다.
일본 영화팬들이 많이 찾는 평점 사이트 filmarks
5점 만점에 평균 4.0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그래프도 3점~5점대 사이가 많네요. 양호하네요.
일본 영화 사이트 eiga.com
평균 3.7
그리고 우리나라의 네이버 같은 야후 재팬인데...
영화를 보지도 않고 별점 테러한 사람들이 꽤 있는 것치곤...
평균 3.3으로 생각보다는 괜찮네요.
야후 재팬에 올라온 리뷰들 제목입니다.
★★★★★
굉장한 영화가 나왔다. 새로운 시대입니다.
★★★★★
미지의 전쟁 병기를 둘러싼 궁극의 몰입 체험
★★★★
피폭지에서는 비난하지만
(히로시마 원폭 투하 때 환호하는 장면에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일본도 진주만 공격 때는 크게 환호했다고 생각합니다....)
★★★★
수작. 단 일본인으로선 복잡함.
★
자버렸습니다.
★★★★
놀란이 이 영화에 담은 생각은...
(몰입감이 대단한, 영화관에서 꼭 봐야할 영화)
★★★★★
기교를 부리지 않고 정성스럽게 만든 수작.
★★★
이해하기 어렵다.
(오펜하이머의 고뇌는 알겠지만 장면들이 너무 흩어져서 이해하기 어려웠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피해 영상을 조금이라도 보여줬다면 원폭의 잔혹함이 세계인들에게 알려졌을 텐데)
★★★
영화 마니아용 & 예습이 필요함.
★★★★★
의지 없는 탐욕만 있다면 내일은 없다.
★★★★
전반부는 자버렸다.
★
뭐랄까.
(등장인물이 많고 누가 무슨 의견을 가진 인물인지 이해가 안 됐다.)
★★★★
마지막 한 시간은 사족
★
빨갱이 사냥.
(마지막 한 시간은 같은 일이 반복 되는 것 같아서 피곤했다.)
★★★★★
권력자에 대한 철저한 비판을 근저에 깔고 있는, 인간의 고결함과 왜소함
★★★★
오펜하이머의 고뇌
★★★★★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연 과학자의 고뇌
★★★★★
감회가 깊은 작품
★★★★★
모든 인류는 봐라!
(크리스토퍼 놀란의 최고 걸작)
★★★★
굉장하면서 난해한 영화였다.
★★★★
결국 놀란은 뭘 하고 싶었던 걸까.
(훌륭한 영화지만 주제가 뻔했다.)
★
무리
(다큐멘터리도 이렇게 심하진 않아.)
★★
んーんΣ(-᷅_-᷄๑)
(이해할 수 없는 게 많고, 이야기 전개도 단조로워서 자버렸다.)
★
쓰레기였다.
(이러쿵저러쿵 말만 계속 하고 아무 재미도 없다. 다큐멘터리가 차라리 낫다. 이런 게 아카데미상을 받았다는 게 웃기다.)
golgo
추천인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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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본 사람들도 있군요.
일본인들은 집단적으로 정치적입니다
자기들이 전범 짓 한 것은 맞거든요
독일은 사죄하고 지금도 유태인들 앞에서 찍소리를 못하고 있는데
일본은 미국 빽 믿고 사죄도 안할 뿐만 아이라
원폭 피해 코스프레만 일방적으로 주장하죠. 그래서 일본이 주변국에서 미움을 받는 것이구요
일본이 2차대전 당시에 정규군이 800만명 수준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거의 없다고 하지요
이 정도로 전쟁에 미쳐 있는 나라였거든요
일본이 미국 등의 서방 공작에 빠져 들지 않고 진주만 기습을 하지 않았다면
아마 일본이 동아시아 다 먹고 지금 우리도 재일교포화되어 있겠죠
일본이 진주만을 건드린 것이 결국 결정적
오히려 이터널스마냥 일본인들을 피해자처럼 묘사 하는 장면이 없어서 더 좋앗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재미없어도 1점 주는건 아니지 ㅋㅋㅋ